제목 | ■ 수학으로 푼 사랑 / 따뜻한 하루[3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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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윤식 | 작성일2024-02-26 | 조회수143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5-3=2+2=4', 여기 특이한 수식에는 특별한 뜻이 있다고 합니다. '5-3=2', 오해에서 세 걸음 물러나 생각하면 이해가 됩니다. '2+2=4', 이해에 이해를 더하면, 사랑이 시작된답니다. 이 간단한 셈을 통해 오해에서 천천히 한 걸음, 한 걸음 세 걸음만 물러선 뒤에, 이해를 하고 또 하다 보면 따뜻한 사랑이 찾아온다는 걸 깨달을 수 있습니다. 어찌 보면 사랑의 시작도 오해, 사랑의 끝도 오해가 되기도 합니다. 그만큼 오해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 속에서 중요한 요소이기도합니다. 그러니 오해를 사실로 받아들이기 전에 한 걸음 물러서 생각해본다면, 충분히 이해가 되어서, 차츰차츰 사랑으로 가득해져 행복단계로 갑니다. 고통은 각자가 오해의 껍질을 벗고 이해하는 이가 되도록 만드는 겁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고 모든 것을 덮어 주고 모든 것을 견디어 냅니다. 그렇습니다. 사랑은 시기하지 않고 뽐내지 않으며 교만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사랑은 오해가 없는 이해뿐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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