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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엘리사의 매일말씀여행(마태20,17-28/사순 제2주간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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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택규엘리사 쪽지 캡슐 작성일2024-02-28 조회수44 추천수1 반대(0) 신고

"[말기의 병자들] 생의 말기에 있는 병자들과 그 가족들이 의료적 측면에서도 인간적 측면에서도 언제나 필요한 보살핌과 동반을 받게 하소서.......!"

 

■ 예수님을 알고 사랑하기

1) 예수님은 마태오복음 20장 17절부터 28절에서와 같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실 때, 열두 제자를 따로 데리고 길을 가시면서 그들에게 “보다시피 우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거기에서 사람의 아들은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넘겨질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사람의 아들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그를 다른 민족 사람들에게 넘겨 조롱하고 채찍질하고 나서 십자가에 못 박게 할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아들은 사흗날에 되살아날 것이다.” 라고 이르셨으며, 그때에 제베대오의 두 아들의 어머니가 그 아들들과 함께 다가와 엎드려 절하고 무엇인가 청하여서  그 부인에게 “무엇을 원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 부인이 “스승님의 나라에서 저의 이 두 아들이 하나는 스승님의 오른쪽에, 하나는 왼쪽에 앉을 것이라고 말씀해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고, “너희는 너희가 무엇을 청하는지 알지도 못한다.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이 “할 수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고, 그들에게 “너희는 내 잔을 마실 것이다. 그러나 내 오른쪽과 왼쪽에 앉는 것은 내가 허락할 일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정하신 이들에게 돌아가는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으며, 다른 열 제자가 이 말을 듣고 그 두 형제를 불쾌하게 여겼고, 그들을 가까이 불러 “너희도 알다시피 다른 민족들의 통치자들은 백성 위에 군림하고, 고관들은 백성에게 세도를 부린다. 그러나 너희는 그래서는 안 된다. 너희 가운데에서 높은 사람이 되려는 이는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또한 너희 가운데에서 첫째가 되려는 이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한다. 사람의 아들도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또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 라고 이르셨습니다.

2) 예수님은,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오셨고, 또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당신 목숨을 바치러 오신 분이시다.

3) 예수님은, 열두 제자 그리고 제베대오의 두 아들의 어머니와 관계를 맺으시고, 그들이, 그들 가운데에서 높은 사람이 되려는 이는 서로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그들 가운데에서 첫째가 되려는 이는 서로의 종이 되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4) 예수님은,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드러내시어, 열두 제자 그리고 제베대오의 두 아들의 어머니가, 그들 가운데에서 높은 사람이 되려는 이는 서로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그들 가운데에서 첫째가 되려는 이는 서로의 종이 되게 하시려는 마음을 갖고 계십니다.

 

■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총..

-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초대하시고, 우리가, 당신은 “하늘에서 내려온 이, 곧 사람의 아들”(요한 3,13)의[요한 6,62; 다니 7,13 참조.] 고통 받는 종으로서 맡은 구속 사명 안에서 메시아 왕권의 참내용을 밝히셨[이사 53,10-12 참조.]음을 기억하도록 이끄시며, 그렇게, 당신께서 누리시는 왕권의 진정한 의미가 오직 십자가 위에서만 밝혀지(교리서 440항)심을 깨닫도록 변화시켜주십니다.

 

■ 기도합시다..

- 전능하신 하느님..저희가, 예수님은 “하늘에서 내려온 이, 곧 사람의 아들”(요한 3,13)의[요한 6,62; 다니 7,13 참조.] 고통 받는 종으로서 맡은 구속 사명 안에서 메시아 왕권의 참내용을 밝히셨[이사 53,10-12 참조.]음을 기억하게 해 주시고, 그렇게, 예수님께서 누리시는 왕권의 진정한 의미가 오직 십자가 위에서만 밝혀지(교리서 440항)심을 깨닫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비나이다..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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