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엘리사의 매일말씀여행(루카16,19-31/사순 제2주간 목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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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택규엘리사 | 작성일2024-02-29 | 조회수66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말기의 병자들] 생의 말기에 있는 병자들과 그 가족들이 의료적 측면에서도 인간적 측면에서도 언제나 필요한 보살핌과 동반을 받게 하소서.......!"
■ 예수님을 알고 사랑하기 1) 예수님은 루카복음 16장 19절부터 31절에서와 같이, 바리사이들에게 “어떤 부자가 있었는데, 그는 자주색 옷과 고운 아마포 옷을 입고 날마다 즐겁고 호화롭게 살았다. 그의 집 대문 앞에는 라자로라는 가난한 이가 종기투성이 몸으로 누워 있었다. 그는 부자의 식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를 채우기를 간절히 바랐다. 그러나 개들까지 와서 그의 종기를 핥곤 하였다. 그러다 그 가난한 이가 죽자 천사들이 그를 아브라함 곁으로 데려갔다. 부자도 죽어 묻혔다. 부자가 저승에서 고통을 받으며 눈을 드니,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곁에 있는 라자로가 보였다. 그래서 그가 소리를 질러 말하였다. ‘아브라함 할아버지,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라자로를 보내시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제 혀를 식히게 해 주십시오. 제가 이 불길 속에서 고초를 겪고 있습니다.’ 그러자 아브라함이 말하였다. ‘얘야, 너는 살아 있는 동안에 좋은 것들을 받았고 라자로는 나쁜 것들을 받았음을 기억하여라. 그래서 그는 이제 여기에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초를 겪는 것이다. 게다가 우리와 너희 사이에는 큰 구렁이 가로놓여 있어, 여기에서 너희 쪽으로 건너가려 해도 갈 수 없고 거기에서 우리 쪽으로 건너오려 해도 올 수 없다.’ 부자가 말하였다. ‘그렇다면 할아버지, 제발 라자로를 제 아버지 집으로 보내 주십시오. 저에게 다섯 형제가 있는데, 라자로가 그들에게 경고하여 그들만은 이 고통스러운 곳에 오지 않게 해 주십시오.’ 아브라함이, ‘그들에게는 모세와 예언자들이 있으니 그들의 말을 들어야 한다.’ 하고 대답하자, 부자가 다시 ‘안 됩니다, 아브라함 할아버지!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누가 가야 그들이 회개할 것입니다.’ 하였다. 그에게 아브라함이 이렇게 일렀다. ‘그들이 모세와 예언자들의 말을 듣지 않으면,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누가 다시 살아나도 믿지 않을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 예수님은, 가난한 마음으로 사신 분이시다. 3) 예수님은, 바리사이들과 관계를 맺으시고, 그들이 살아 있는 동안에 가난한 이들에게 좋은 것들을 나눌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4) 예수님은,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드러내시어, 바리사이들이 살아 있는 동안에 가난한 이들에게 좋은 것들을 나눌 수 있게 하시려는 마음을 갖고 계십니다.
■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총.. -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초대하시고, 우리가, 부자들은 풍부한 재산에서 위안을 얻기 때문에, 주님께서는 그들을 두고 늘 탄식하셨[루카 6,24 참조.]음을 기억하도록 이끄시며, 그렇게 우리가, 하느님을 신뢰하는 가난한 이들이 참행복을 누리게 됨(교리서 2547항)을 깨닫도록 변화시켜주십니다.
■ 기도합시다.. - 하느님..저희가, 부자들은 풍부한 재산에서 위안을 얻기 때문에, 주님께서는 그들을 두고 늘 탄식하셨[루카 6,24 참조.]음을 기억하게 해 주시고, 그렇게 저희가, 하느님을 신뢰하는 가난한 이들이 참행복을 누리게 됨(교리서 2547항)을 깨닫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비나이다..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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