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엘리사의 매일말씀여행(요한5,1-16/사순 제4주간 화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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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택규엘리사 | 작성일2024-03-12 | 조회수44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 [새로운 순교자들] 세계 각지에서 복음을 위하여 목숨 바치는 사람들이 그들의 용기와 선교 열정으로 온 교회를 불타오르게 하소서..!"
■ 예수님을 알고 사랑하기 1) 예수님은 요한복음 5장 1절부터 16절에서와 같이, 유다인들의 축제 때가 되어 예루살렘에 올라가셨고, 예루살렘의 ‘양 문’곁에는 히브리 말로 벳자타라고 불리는 못이 있었으며, 그 못에는 주랑이 다섯 채 딸렸는데, 그 안에는 눈먼 이, 다리저는 이, 팔다리가 말라비틀어진 이 같은 병자들이 많이 누워 있었고, 거기에는 서른여덟 해나 앓는 사람도 있었으며, 그가 누워 있는 것을 보시고 또 이미 오래 그렇게 지낸다는 것을 아시고는, “건강해지고 싶으냐?” 하고 그에게 물으셨고, 그 병자가 “선생님, 물이 출렁거릴 때에 저를 못 속에 넣어 줄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는 동안에 다른 이가 저보다 먼저 내려갑니다.” 라고 대답하였으며, 그에게 “일어나 네 들것을 들고 걸어가거라.” 하고 말씀하셨고, 그러자 그 사람은 곧 건강하게 되어 자기 들것을 들고 걸어갔으며, 그날은 안식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유다인들이 병이 나은 그 사람에게, “오늘은 안식일이오. 들것을 들고 다니는 것은 합당하지 않소.” 하고 말하였고, 그가 “나를 건강하게 해 주신 그분께서 나에게, ‘네 들것을 들고 걸어가라.’ 하셨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그들이 “당신에게 ‘그것을 들고 걸어가라.’ 한 사람이 누구요?” 하고 물었으나 병이 나은 이는 그분이 누구이신지 알지 못하였으며, 그곳에 군중이 몰려 있어 몰래 자리를 뜨셨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그 뒤에 그 사람을 성전에서 만나시자 그에게 “자, 너는 건강하게 되었다. 더 나쁜 일이 너에게 일어나지 않도록 다시는 죄를 짓지 마라.” 라고 이르셨고, 그 사람은 물러가서 자기를 건강하게 만들어 주신 분은 예수님이시라고 유다인들에게 알렸으며, 그리하여 유다인들은 당신께서 안식일에 그러한 일을 하셨다고 하여, 당신을 박해하기 시작하였던 것입니다. 2) 예수님은, 병자를 위해서라면 박해도 두려워하지 않는 분이시다. 3) 예수님은, 눈먼 이, 다리저는 이, 팔다리가 말라비틀어진 이 같은 병자들, 그리고 거기에 서른여덟 해나 앓는 사람과 관계를 맺으시고, 그들이 건강하게 되어 더 나쁜 일이 그들에게 일어나지 않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4) 예수님은, 참된 그리스도의 삶을 드러내시어, 눈먼 이, 다리저는 이, 팔다리가 말라비틀어진 이 같은 병자들, 그리고 거기에 서른여덟 해나 앓는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더 나쁜 일이 그들에게 일어나지 않게 하시려는 마음을 갖고 계십니다.
■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총.. -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초대하시고, 우리가, 당신께서 가난과 박해 속에서 구원 활동을 완수하셨음을 기억하도록 이끄시며, 그렇게 교회도 똑같은 길을 걸어 구원의 열매를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도록 부름 받고 있”[교회 헌장, 8항.]음 (교리서 853항)을 깨닫도록 변화시켜주십니다.
■ 기도합시다.. - 주 하느님..저희가, 그리스도께서 “가난과 박해 속에서 구원 활동을 완수하셨음을 기억하게 해 주시고, 그렇게 교회도 똑같은 길을 걸어 구원의 열매를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도록 부름 받고 있”[교회 헌장, 8항.]음 (교리서 853항)을 깨닫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비나이다..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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