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4. 예수님이 주교와 사제에게 - 대적해야 할 원수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 가톨릭출판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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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병찬 | 작성일2024-03-17 | 조회수48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옷타비오 신부를 통해 사제에게 주신 예수님의 메시지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에서/ 1999.10.30 교회인가/ 가톨릭출판사)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 대적해야 할 원수 하느님의 영원하신 '말씀', 성부님의 '말씀'인 내가 사람들에게 입을 열고, 진리를 선포하였다. 진리는 빛을 발산한다. 그 빛이 인류에게 꼭 필요했으니, 죽음의 그늘이 죄많은 인류를 뒤덮고, 극히 해로운 그 독침으로 그들을 찔러서 마비시키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주 일찍부터 싸움은 시작되었다. 빛과 어둠, 진리와 거짓, 삶과 죽음 사이의 싸움이다. 죄를 범한 너희의 원조는 우거진 숲 속으로 달려가서 숨었다. 그들은 겁이 났고 몸을 가릴 필요를 느꼈으며 부끄러웠다. 자기들이 지은 죄의 첫 결과를 깨닫게 된 것이다. 그러나 하느님의 '말씀'이요 세상의 '빛'인 나는 죽음의 어둠에 잠긴 너희 원조에게 진리와 빛을 뿌려 주었고, 그들의 고백을 들은 다음, 마리아의 중개로 말미암은 승리를 예고했다. : "네가 여자를 꾀었으니 여자가 네 머리를 짓밟으리라. 너는 땅의 모든 짐승 가운데서 저주를 받아, 배로 기어다니며 흙을 먹으리라." (창세 3,14-14 참조 -역주) 그리하여 전쟁이 이 세상에 들어오게 되었고, 이 휴전 없는 전쟁은 세상 끝날의 '공심판'과 함께 그 대단원의 막을 내릴 것이다. 그날은 하느님의 말씀이며 세상의 빛인 내가 거짓을 이기고 거둔 승리가 하느님의 도장으로 날인될, 위대한 날이 될 것이다. 내 아들들인 너희는 인간의 창조와 그 타락에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인류 역사 전체의 중심에 이 전쟁이 있다는 것을 아직 깨닫지 못했다. 인류 역사 전체의 중심 말이다. 악의 어두운 세력이 온갖 노력을 쏟고 있는 것이 바로 이것이니, 사람이 된 '하느님의 말씀'인 나와 사탄 및 사탄의 군대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이 중단 없는 극적 전투를 인간 영혼으로 하여금 분명히 보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바로 여기에 '구원의 신비'의 역사 전체의 축이 있고, 내 '신비체'인 교회 역사의 중심이 있으며, 인류 역사의 존재 이유가 있다. 그럼에도 수많은 주교와 사제들이 이 모든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으니 기이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 때문에 우리가 이토록 불행한 상황에 이르게 되었으니 말이다. 깨어 감시를 해야 할 사람들이 경계해야 할 위험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있다면 그 감시가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인도해야 할 사람들이 바른 길을 모르고 있다면 어떻게 인도자라고 할 수 있겠느냐? 전투를 해야 하는 사람들이 필요한 무기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패배에 몸을 맞기는 격이다. 그런데 처음부터 사실은 그런 상태였다. 곧 아담과 하와는 원수의 계략을 꺽을 수 있는 힘과 능력을 풍성히 지니고 있었지만, 거짓의 계략이 무엇인지를 몰랐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 스스로를 방어하는 방법을 모를 만큼 경험이 없었던 것이다. 너희는 알아야 한다 여러 세기에 걸쳐 계속되어 온 만큼, 대적해야 할 원수가 어떤 성격의 것인지를 알고 있는 너희에게는, 이 전투가 한층 더 심각한 것이 아닐 수 없다. 아담과 하와는 그들의 죄를 정당화할 핑계를 찾았다. 그들은 죄를 지은 후 그 책임을 원수에게 떠넘기려 들면서 그 유혹자를 고발한 것이다. 많은 주교와 사제들도 그렇게 책임을 떠넘기려고 들겠지만 아무 소용이 없을 것이다. 그들은 과거와 마찬가지로 지금도 책임 지는 것을 두려워한다. 개인적인 체면 때문에 헤아릴 수 없도록 번번히 원수에게 항복하곤 하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개인적인 체면이나 위신 때문에 말이다.... 그들은 위신을 내세워, 첫 자리에 있어야 할 그들의 서약보다 열등한 태도를 드러내어 보였다. 인간적 평판에 굴복하고 영혼의 목자로서는 가당하지 않은 다른 천박한 것들에 굴복하면서, 겸손, 가난, 고통, 기도 등의 좋은 무기를 앞장 서서 사용하지 않은 것이다. 그러니 다른 이들이 어떻게 그 무기들을 사용할 수 있겠느냐? 물론 그들은 기도를 했다고 할 것이다. 그러나 마땅히 생활의 첫 자리에 두고 대부분의 시간을 기도에 바쳤어야 했건만, 실제로는 기도를 맨 끝자리에 두었던 것이다. 나는 사제와 주교들에게 하나의 대조를 해보라고 한 적이 있다. 그들의 생활과 나의 지상 생활을, 그들이 가고 있는 길과 내가 간 길을, 너무 늦기 전에 대조해 보라는 것이다. 그러면 그르칠 위험 없이 실상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참으로 용기가 있다면 이 성실한 대조를 통해 자신 내부에서 화농한 고름도 모조리 제거할 수 있을 것이다. 훌륭한 주교들의 모범이야말로 매우 중요하다. 사제들로 말하자면, 아르스의 성인 사제(성 요한 비안네<1786-1859> - 역주)를 본받아야 할 것이다. 이 사제는 사람들에게 무시당하고 업신여김을 받으면서도 몇 시간이고 기도를 계속하였다. 하느님의 은총이 그안에서 얼마나 강력히 작용했는지 돌덩이까지도 회개시킬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니 너희가 시대에 적응할 것이 아니라 시대가 너희에게 적용하게 해야 한다. 투쟁을 포기한 것은 여간 큰 책임이 아니다! 너희가 주교요 사제인 것은 바로 이 투쟁에 의거해서 그런 것이다. 그런데 이를 모르고 있는 이들이 많다. 아들아, 네게 강복한다. 두려워하지 말고 나를 바라보아라. 그리고 위대한 만남에 이르기까지 네 길로 나아가거라. 그러면 귀양살이 중인 이 땅에서는 본 적이 없는 일이 일어나리니, 가시들이 놀라운 장미 꽃송이로 변할 것이다. (1975년 11월 26일)
이 메시지를 네 동료들에게 전하여라. 그리고 어떤 반응이 일어나건 염려하지 말아라. 씨 뿌리는 착한 사람처럼 네 씨앗을 뿌려야 한다. 그 가운데서 단 한 톨만 좋은 땅에 떨어진다 하더라도, 네 일과 고통이 허사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네 동료들에게는 훌륭한 봉사를, 수많은 고통의 타격에 싸여 있는 나에게는 적으나마 기쁨을 안겨 주게 될 것이니 말이다. 아들아,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5년 9월 30일) 아들아, 나는 네 심경을 알고 있다. 내가 너로 하여금 (이 모든 것을) 알게 했고, 그러니 네가 다른 사람들도 알게 되기를 바라며 애를 태우고 있는 것이다.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6년 6월 15일) 아들아, 기도하여라. 그리고 교만에서 나올 부정적인 판단에 대해서는 마음쓰지 말아라. 그런 판단은 비누거품처럼 곧 사라질 것이다. (1976년 6월 8일) 수많은 내 사제들의 회개를 위해 네 고통과 기도를 바쳐다오. (1976년 11월 26일) 아들아, 내가 너에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받아써서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 내 교회의 선익을 위해 필요하니 말이다. ......... 이제 너에게 강복하마, 아들아. 두려워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다 받아써라! 내가 언제나 너와 함께 있을 테니, 걱정일랑은 떨쳐 버려라. (1976년 12월 1일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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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 [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수난의 공로로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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