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성숙 (成熟) | |||
---|---|---|---|---|
이전글 | 무대 뒤 | |||
다음글 | 우리는 얼마만큼 사실적이어야 하나? | |||
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24-03-18 | 조회수167 | 추천수4 | 반대(0) 신고 |
성숙 (成熟) 높다고 해서 반드시 명산이 아니듯이 나이가 많다고 해서 반드시 어른은 아니지요. 가려서 볼 줄 알고 새겨서 들을 줄 아는 세월이 일깨워 준 연륜의 지혜로 판단이 그르지않은 사람이 어른이지요. 성숙이라 함은 높임이 아니라 낮춤이라는 것을 채움이 아니라 비움이라는 것을 스스로 넓어지고 깊어질 줄 아는 사람입니다. 새벽 강가에 홀로 나는 새처럼 고요하고 저녁 하늘 홍갈 색 노을빛처럼 아름다운 노년들이여! 한 해 또 한 해를 보내는 마음으로 인생이 무상함을 서글퍼하기보다 깨닫고 또 깨달아야 합니다. 삶의 교훈이 거름처럼 쌓여가니 내 나이 한 살 더하여도 행복해야 합니다. 젊음도 좋지만 건강이 최고지요! 마음은 비우고 속은 채워서 건강한 생각으로 365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감사 福된 날 되세요. -좋은글 중에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