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 기쁨은 더 많은 기쁨을 / 따뜻한 하루[3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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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윤식 | 작성일2024-03-21 | 조회수119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셰익스피어는 "즐거우면 기쁨으로 종일 걷는데, 슬프면 곧장 피곤해진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마음에 따라 가까운 길도 먼 길처럼 힘들고, 먼 길도 가까운 길처럼 힘들지 않다는 겁니다. 기쁨이란 누구나 가지는데 특히 아이의 웃는 모습을 보면 그 기쁨 어느새 전달됩니다. 우리는 남을 기쁘게, 화나게도 할 수 있는데, 그중 기쁘게 하는 것만큼 행복은 없습니다. 이처럼 일상에서 기쁨 전달자로 늘 마음을 가진다면, 슬플 일도 화날 일도 줄지 않을까요. 자신의 한 주를 돌아봅시다. 한 주간 내가 기쁨을 준 사람들이 있을까? 아니면 좋지 않은 언행으로 언짢게 한 사람들은 없을까? 성경에도 기쁨 주는 이만이 더 많은 기쁨 즐길 수 있답니다.(잠언 30,16). ‘몸의 건강보다 좋은 재산은 없고 마음의 기쁨보다 큰 즐거움은 없다.’ 예수님께서도 우리에게 기쁨으로 충만하게 하시려고, 서로 사랑하라 하십니다(요한 15,9-11).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 역시도 사랑했으니, 너희도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내가 이 말하는 것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고 너희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는 것이다.” 그렇습니다. 사람은 늘 기쁠 수만도 없고 슬플 수만도 없습니다. 그러나 기왕이면 누군가에게 기분 좋은 말을 많이 하였다면, 슬프고 화나는 날보다는, 기쁘고 행복한 날이 더 많아지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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