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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079. 예수님, 자비로운 성심의 열린 문을 통해 천국에 들어가고자 합니다. [파우스티나 성녀의 하느님 자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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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24-04-24 조회수139 추천수0 반대(0) 신고

파우스티나 수녀에게 나타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느님 자비 5단 기도를 요청하셨으며, 부활 다음 주일을 하느님 자비 주일로 지내라고 하심에 따라 하느님의 자비 축일로 지내라고 명한 부활 제2주일에 시복됐으며 2000년 대희년 같은 부활 제2주일인 4월 30일 성인품에 올랐다.



자비는 나의 사명 (파우스티나 수녀 일기)

 

  

  “거룩한 비서”에 대한 축복

 

2월 첫째 주, 파우스티나는 손에 펜을 들고 “예수님, 이 펜을 축복하시어 하느님께 영광이 될 글을 쓰게 하소서” 하고 기도하였다.


그때 이러한 말씀이 들렸다.


“그래, 그것을 축복한다. 이 글은 네 장상과 네 고해신부에 대한 네 순명의 증거가 될 것이요. 그 사실로 인해 이미 나에게는 영광이 되었다. 그리고 이 글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은총을 입게 될 것이다. 내 딸아, 시간이 날 때마다 내 선함과 내 자비심에 대해 기록하여라. 내 자비를 알리고 내 무한한 자비를 신뢰하도록 권고하는 것이 네 일생의 임무요 과제이다” (1567).


그 얼마 전에도 이레네오 원장 수녀는 파우스티나에게 하느님의 자비에 관해 더 많이 기록하라고 부탁했었다. 파우스티나는 원장 수녀의 이 말을 예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으로 확신했다. 파우스티나는, 예수님께서는 무엇을 원하실 때 장상에게도 그에 필요한 허락을 하도록 부추기신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나 파우스티나는 “…. 그것은 가끔 있는 일이고 대부분은 즉시 허락을 얻지 못하고 인내를 시험 받기도 한다.” 고 기록하였다(1568).


파우스티나는 인류에게 하느님의 자비가 내리도록 바친 자신의 기도를 기록하였다.


무한히 선하시고 지극히 자비로우신 하느님, 당신의 자비와 연민으로 오늘 모든 인류를 비참한 심연에서 불러내소서. 은혜로우신 하느님, 이 세상 유배지에서 부르짖는 기도를 거부하지 마시고 들어주소서. 오, 무한히 선하신 주님! 주님께서 우리의 불행을 속속들이 알고 계시듯 저희의 힘만으로는 주님께 나아갈 수 없습니다. 저희에게 은총을 내리시고 자비를 베푸시어 살아 있을 때나 죽을 때에 주님의 거룩한 뜻을 충실히 따르게 하여 주소서. 당신의 전능하신 자비로 저희의 구원을 방해하는 적들이 던지는 창을 막아 주소서. 저희는 주님만이 알고 계시는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희는 불쌍한 처지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약속이 실현될 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예수님, 당신은 저희의 희망이오니, 자비로운 성심의 열린 문을 통해 천국에 들어가고자 합니다(1570).


파우스티나는 자신이 수녀원이 입회할 때부터 끊임없이 품었던 생각이 “성인”이 되는 것이었음을 상기하였다. 이 말 때문에 다른 이들로부터 빈정거리는 말을 듣고 처음에는 마음도 많이 상했었다. 그러나 차츰 이를 이겨낼 수 있었고 또 이 말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상하게도 했기 때문에 괴로웠다. 예수님께 이를 불평했을 때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그 일 때문에 슬픔을 느끼느냐? 물론 너는 성인이다. 곧 내가 드러나도록 할 것이다. 그들이 ‘성인’이라는 말을 선포하게 될 것이다.”




하느님 자비심의 5단기도 방법


( 묵주를 이용하지만 로사리오기도와 다름)



1) 주의 기도, 성모송, 사도신경을 바친다.

2) 각 단이 시작되기 전에 있는 큰 묵주알에서

"영원하신 아버지, 저희가 지은 죄와 온 세상의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아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몸과 피, 영혼과 신성을 바치나이다."

3) 각 단의 10 묵주알 각각에서

"예수님의 수난을 보시고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4) 위의 기도를 마친 후

"거룩하신 하느님,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분이여,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3번 반복)

5) 오! 저희를 위한 자비의 샘이신 예수 성심에서 세차게 흘러나온 피와 물이시여, 저희는 당신께 의탁하나이다(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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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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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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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수난의 공로로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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