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인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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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경숙 | 작성일2024-04-26 | 조회수177 | 추천수0 | 반대(1) 신고 |
인연의 끈이 끊어질듯
애를 태운다.
미련때문에........
손에 잡힐듯 뻗어 본다.
아스라한 인연이
눈물을 밟고 서있다.
하지만
슬퍼하지는 않으리.......
마음 한자락 기쁨으로 채우리.
너와 나 둘이지만
언제나 평행선
밀어주고 끌어주고
밀쳐내고 끌어당기고
전생에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집을 떠나서 방황하니
마음만 괴롭더라.
잊어야지.
잊어야지.
그래도 미소는 아름다워.......
정말 이별일까......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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