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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093. 주님께서는 교만한 자를 항상 물리치신다. [파우스티나 성녀의 하느님 자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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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24-05-06 조회수181 추천수0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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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 



파우스티나 수녀에게 나타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느님 자비 5단 기도를 요청하셨으며, 부활 다음 주일을 하느님 자비 주일로 지내라고 하심에 따라 하느님의 자비 축일로 지내라고 명한 부활 제2주일에 시복됐으며 2000년 대희년 같은 부활 제2주일인 4월 30일 성인품에 올랐다.



자비는 나의 사명 (파우스티나 수녀 일기)


  요양원의 재입원 4


하루는 파우스티나가 내적 생활에 대해 가르침을 청하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 나는 너의 스승이었고 현재도 스승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겸손하고 온유한 내 마음을 닮도록 해라. 네 권리를 주장하지 말아라. 어떤 일이 있든지 평온하고 인내하는 마음을 가져라. 네게 잘못이 없더라도 변명하려 애쓰지 말아라. 다른 사람이 승리하게 하여라. 네 선함이 지나치다 여겨지더라도 선행을 그치지 말아라. 네게 필요한 때에는 내가 나서서 말해 주겠다. 나의 조그마한 은혜에도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 감사하는 네 마음 때문에 내가 새로운 은총을 내리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1701).


하루는 파우스티나가 십자가의 길을 끝낼 쯤, 선택된 영혼들에게 사랑이 결여되어 있다는 예수님의 불평을 들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수도원과 교회가 무너지도록 내버려 두어야겠다.”


“예수님, 수도원에서 주님을 찬미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지 않습니까?” 하고 파우스티나가 말씀 드리자 주님께서는 “그 찬미가 오히려 내 마음을 아프게 한다. 수도원에서는 사랑이 사라져버렸다. ….. 위선은 세상에서 큰 죄이다. 선택된 영혼들의 죄가 내 마음을 찌르고 또 찌른다”(1702) 라고 말씀하셨다.


파우스티나는 어떻게 변명해야 할지 몰라 울었다. 주님께서는 자비로운 눈으로 바라보시며 그녀를 위로하였다.


울지 말아라.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그러나 내 사랑이 크기에 모든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기를 원하는 것이다. 그래서 경고하고 벌하려는 것이다”(1702).


언젠가 파우스티나가 성당에 잠깐 들려 기도 중에 하느님의 선하심과 자비를 찬미하였다. 이때 이러한 말씀을 들었다.


네가 지금 나를 찬미한 것처럼 나는 그러한 존재요, 또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너는 이미 이 생에서 나의 선함을 경험하였고 천국에 가서는 더욱 더 경험하게 될 것이다”(1707).


파우스티나가 대답하였다. “오, 그리스도님! 주님께서 사랑 받고 주님께 대한 찬미와 영광의 소리가 울려 퍼질 때 저는 제일 기쁩니다. 오, 그리스도님! 제 생이 끝날 때까지 그치지 않고 주님의 선하심과 자비를 찬미하겠습니다. 제 피 한 방울 한 방울, 제 심장의 고동소리 하나하나가 주님의 영광을 노래합니다. 제 자신이 주님을 찬미하는 노래가 되고 싶습니다. 제가 임종을 맞을 때, 제 심장의 마지막 고동소리가 주님의 무한한 자비를 찬미하는 노래가 되게 하소서”(1708).


5월 26일, 파우스티나는 주님의 승천을 묵상하고 있었다. 하느님의 어머니와 함께 예수님의 제자들, 사도들 가운데에 있는 자신을 발견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온 세상에 나가서 당신을 전하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손을 드신 후 축복을 내리시며 구름 속으로 사라지셨다. 성모님께서는 예수님께 대한 지극한 사랑으로 그리움을 느꼈지만,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것 외에는 전혀 마음의 동요를 느끼지 않는 평화로운 모습이셨다. 파우스티나가 성모님과 함께 있을 때, 성모님께서는 내적 생활에 관해 말씀하셨다.


하느님을 사랑하고, 하느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고, 자기 자신을 잊고 또 자신을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여길 때 그의 영혼은 참으로 위대해진다. 주님께서는 위대한 분이면서도 겸손한 사람들 가운데 머무시는 것을 보아서도 이를 알 수 있다. 주님께서는 교만한 자를 항상 물리치신다”(1711).




하느님 자비심의 5단기도 방법


( 묵주를 이용하지만 로사리오기도와 다름)



1) 주의 기도, 성모송, 사도신경을 바친다.

2) 각 단이 시작되기 전에 있는 큰 묵주알에서

"영원하신 아버지, 저희가 지은 죄와 온 세상의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아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몸과 피, 영혼과 신성을 바치나이다."

3) 각 단의 10 묵주알 각각에서

"예수님의 수난을 보시고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4) 위의 기도를 마친 후

"거룩하신 하느님,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분이여,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3번 반복)

5) 오! 저희를 위한 자비의 샘이신 예수 성심에서 세차게 흘러나온 피와 물이시여, 저희는 당신께 의탁하나이다(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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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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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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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수난의 공로로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024.05.07~05.08. 정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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