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오늘의 묵상 (05.16.목) 한상우 신부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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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칠등 | 작성일2024-05-16 | 조회수257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05.16.목."완전히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요한 17, 23)
하느님 말씀을 읽는 이 시간이 완전한 행복의 첫시간입니다.
예수님의 뜻은 이렇듯이 귀하고 소중한 것입니다.
매번 넘어지고 흔들리며 아파하며 깨닫는 자리는 먼저 마음을 내어주시는 예수님의 마음에서 만납니다.
예수님의 뜻과 마음은 완전히 우리와 하나가 되는 깨어있는 마음이며 뜻입니다.
헛된 것에 마음을 두지 않습니다.
하느님께로 돌아가는 것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변해야 할 대상은 바로 우리자신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삶이란 그야말로 변화와 관계성의 삶입니다.
기도의 의미는 삶의 의미입니다.
삶의 의미는 나눔의 의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랑을 나누시고 행복을 나누십니다.
아름답고 풍요로운 삶이 됩니다.
행복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느님의 은총으로 우리가 누리는 행복도 있고 감사도 있습니다.
완전함의 초대는 함께하는 행복의 초대입니다.
정성을 가득 담은 기도가 행복의 시작입니다.
완전한 행복을 이루시는 주님께 뜻과 마음을 돌려 기도드립니다.
오월처럼 맑고 기쁘고 행복한 우리들이 되게하여 주소서.
완전히 하나되는 일치를 성체성사로 만나는 행복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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