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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편견은 색안경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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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4-05-23 조회수274 추천수1 반대(0) 신고

 

편견은 색안경과 같다.

사소한 것을 보고 함부로
사람을 평가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섣불리 사람들을
판단할 뿐만 아니라
편견을 갖곤 합니다.
처음 가졌던 생각이 시간이

지나면서 판단의 오류도

느낄 때도 많습니다.
깊은 산 속에서 나무의 수를

헤아린다 해도 결코 나무의 수를

정확히 파악할 수는 없습니다.
어느 정도의 거리에서 바라볼 때,
나무가 몇 그루인지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에 대한 조급한

판단으로 소중한 인연이 될

사람을 잃어버리는 것은 참으로

슬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살아가면서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지요.
그런 사람들과 좋은 인연을

맺기 위해서는

편견을 버려야 합니다.
편견은 커다란 부분을

보지 못하게 하는

색안경과 같습니다.
편견을 버리기 위해서는

사소한 부분까지 깊이

꿰뚫어 볼 수 있는 통찰력을

길러야 합니다. 

- 김태광 마음이 담긴 몽당연필 中에서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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