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5월 31일 / 카톡 신부 | |||
---|---|---|---|---|
이전글 | 오늘의 묵상 (05.31.금) 한상우 신부님 | |||
다음글 |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방문 축일] | |||
작성자강칠등 | 작성일2024-05-31 | 조회수193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오늘의묵상
5월 31일
예전에 성경을 읽다가 느헤미야서의 기도문에 마음이 멈추었습니다. 회개와 참회로 채워진 기도문이 성경 한 장을 꽉 채운 것을 읽으며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긴 기도문이라 생각했습니다. (느헤 9장 참조)
그런데 오늘, 자식을 위한 어머니의 기도, 그 길이를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태 지녔던 생각을 고칩니다. 세상에서 봉헌되는 가장 긴 기도는 어머니들께서 자식을 위해서 바치는… 줄기찬 기도임을 깨닫습니다.
모두, 그 질긴 기도 덕분에 오늘의 우리가 있음에 감사드리면 좋겠습니다.
모두, 부모님을 위해서 간곡히 기도드림으로 힘이 되어드리는 복된 자녀가 되시길, 소원해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