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매일미사/2024년6월2일 주일[(백)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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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24-06-02 | 조회수432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2024년6월2일 주일 [(백)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오늘 전례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은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는 날이다. 이날 교회는 예수님께서 성목요일에 성체성사를 제정하신 것과, 사제가 거행하는 성체성사로 빵과 포도주가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변화되어 우리 가운데 계시는 주님의 현존을 기념하고 묵상한다. 대축일 다음 목요일에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을 의무 축일로 지내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사목적 배려로 주일로 옮겨 지낸다. 성체 성혈 대축일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대사제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와 구원의 계약을 맺으셨습니다. 당신의 살과 피를 우리에게 내어 주신 새 계약의 중개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성체와 성혈을 기리며 미사에 참여합시다. 제1독서 <이는 주님께서 너희와 맺으신 계약의 피다.> 24,3-8 그 무렵 3 모세가 백성에게 와서 주님의 모든 말씀과 모든 법규를 일러 주었다. 실행하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기록하였다. 그는 다음 날 아침 일찍 일어나 산기슭에 제단을 쌓고, 기념 기둥 열둘을 세웠다. 몇몇 젊은이들을 그리로 보내어, 주님께 친교 제물을 바치게 하였다. 여러 대접에 담아 놓고, 그것을 읽어 백성에게 들려주었다. 모든 것을 실행하고 따르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백성에게 뿌리고 말하였다. 너희와 맺으신 계약의 피다.” 화답송 시편 116(114─115),12-13.15와 16ㄷㄹ.17-18(◎ 13) 무엇으로 주님께 갚으리오? 구원의 잔 받들고, 주님의 이름 부르리라. ◎ 구원의 잔 받들고 주님의 이름 부르리라. 주님 눈에는 참으로 소중하네. 저는 당신의 종, 당신 여종의 아들. 당신이 제 사슬을 풀어 주셨나이다. ◎ 구원의 잔 받들고 주님의 이름 부르리라. 주님 이름 부르나이다. 모든 백성이 보는 앞에서, 주님께 나의 서원 채우리라. ◎ 구원의 잔 받들고 주님의 이름 부르리라. 제2독서 <그리스도의 피는 우리의 양심을 깨끗하게 할 것입니다.> 9,11-15 형제 여러분, 11 그리스도께서는 주관하시는 대사제로 오셨습니다. 더 훌륭하고 더 완전한 성막으로 들어가셨습니다. 당신의 피를 가지고 단 한 번 성소로 들어가시어 영원한 해방을 얻으셨습니다. 그리고 더러워진 사람들에게 뿌리는 암송아지의 재가 그들을 거룩하게 하여 그 몸을 깨끗하게 한다면, 흠 없는 당신 자신을 하느님께 바치신 그리스도의 피는 얼마나 더 깨끗하게 하여 섬기게 할 수 있겠습니까? 새 계약의 중개자이십니다. 범죄로부터 사람들을 속량하시려고 부르심을 받은 이들이 받게 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복음 환호송 요한 6,51 참조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누구든지 이 빵을 먹으면 영원히 살리라. 복음 <이는 내 몸이다. 이는 내 피다.> 14,12-16.22-26 잡는 날에 제자들이 예수님께, 음식을 어디에 가서 차리면 좋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두 사람을 보내며 이르셨다. 만날 터이니 그를 따라가거라. 파스카 음식을 먹을 내 방이 어디 있느냐?′ 준비된 큰 이층 방을 보여 줄 것이다. 예수님께서 일러 주신 그대로였다. 예수님께서 빵을 들고 찬미를 드리신 다음, 제자들에게 주시니 모두 그것을 마셨다. 그들에게 이르셨다. 흘리는 내 계약의 피다. 새 포도주를 마실 그날까지, 결코 다시는 마시지 않겠다.” 올리브 산으로 갔다. 영성체송 요한 6,56 참조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사람 안에 머무르리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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