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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6월 7일 / 카톡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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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칠등 쪽지 캡슐 작성일2024-06-07 조회수214 추천수5 반대(0) 신고

#오늘의묵상

 

6월 7일

 

새벽은 늘

구김살 없는 새 얼굴로 찾아옵니다.

 

불현듯 이 싱싱한 새벽의 표정을 닮고 싶습니다.

새벽처럼 맑은 마음으로

누군가를 위로하고 싶습니다.

 

하루 내내

하느님께서 빚어주신 그 마음과 그 얼굴로

새벽의 순수함을 지니고

진정한 평화를 누리고 싶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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