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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묵상 [06.12.수] 한상우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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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칠등 쪽지 캡슐 작성일2024-06-12 조회수159 추천수3 반대(0) 신고

06.12.수."폐지하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마태 5, 17) 

 
완성의 가르침을
만남과 만남
관계와
관계에서
배우는
복음입니다. 
 
십자가를
두려워하지 않는
완성이 있습니다. 
 
피어나고
거두어들이시는
주체는
주님이십니다. 
 
무수히 반복되는
쓰러짐과 일어남을
통해 비로소
완성되는
십자가의 지혜를
배우는 낮아짐의
여정입니다. 
 
낮아짐의 여정을
감내하는 사람만이
사랑의 계명
완성하러 오신
주님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십자가 속의
십자가를
지고 가면서
완성되는
더 큰 가르침이
예수님께
있습니다. 
 
가르침의 완성을
주님 친히
몸과 피가 되어
오시는
성체성사를
통하여 만납니다. 
 
일치가 완성을
이끌고 십자가는
구원의 길이 되어
앞으로 나아갑니다. 
 
사랑을 완성하는
사랑은 오히려
십자가뿐입니다. 
 
폐지와 완성의
이론적인 구분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걸어가신
이 길에서
더 큰 가르침을
얻습니다. 
 
예수님을 통한
모든 구원의
완성입니다. 
 
회개와 용서로
우리의 죄까지
지워주시는
완성의
주님이십니다. 
 
우리의 현실에서
우리는 어떠한
실천을 하고
있는 지를
스스로 묻는
시간입니다. 
 
완성을 향하시는
예수님의 힘찬
발걸음과 함께
새 날을 시작합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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