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행복의 얼굴 | |||
---|---|---|---|---|
이전글 | 너희가 하느님이다. | |||
다음글 | 엘리사의 매일말씀여행(마태 5,20ㄴ-26/파도바의 성 안토니오 사제 학자 기념일) | |||
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24-06-13 | 조회수157 | 추천수2 | 반대(1) 신고 |
행복의 얼굴 내게 행복이 온다면 나는 그에게 감사하고, 내게 불행이 와도 나는 또 그에게 감사한다. 한 번은 밖에서 오고 한 번은 안에서 오는 행복이다. 우리의 행복의 문은 밖에서도 열리지만 안에서도 열리게 되어 있다. 내가 행복할 때 나는 오늘의 햇빛을 따스히 사랑하고 내가 불행할 때 나는 내일의 별들을 사랑한다. 이와 같이 내 생명의 숨결은 밖에서도 들이쉬고 안에서도 내어쉬게 되어있다. 이와 같이 내 생명의 바다는 밀물이 되기도 하고 썰물이 되기도 하면서 끊임없이 출렁거린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