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매일미사/2024년6월16일주일[(녹) 연중 제11주일] | |||
---|---|---|---|---|
이전글 | 하느님 나라, 구원은 하느님 홀로 하시기에 완성된다. (마르4,26-34) | |||
다음글 |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2024.06.16) | |||
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24-06-16 | 조회수162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2024년6월16일주일 [(녹) 연중 제11주일] 오늘 전례 오늘은 연중 제11주일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 마음에 진리와 은총의 씨앗을 가득 심어 주셨습니다. 이 씨앗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복음의 희망으로 가꾸어, 사랑과 정의를 실천하며 아버지 말씀이우리 안에서 열매를 맺게 합시다. 제1독서 <낮은 나무는 높이리라.> 17,22-24 꼭대기 순을 따서 심으리라. 하나 꺾어 내가 손수 높고 우뚝한 산 위에 심으리라. 그것을 심어 놓으면 햇가지가 나고 열매를 맺으며 훌륭한 향백나무가 되리라. 온갖 날짐승이 그 가지 그늘에 깃들이리라. 나무가 알게 되리라. 낮은 나무는 높이며 푸른 나무는 시들게 하고 나 주님임을 알게 되리라. 화답송 시편 92(91),2-3.13-14.15-16 (◎ 2ㄱ 참조) 좋기도 하옵니다. 좋기도 하옵니다. 지극히 높으신 분이시여, 당신 이름 찬송하나이다. 아침에는 당신 자애를, 밤에는 당신 진실을 알리나이다. ◎ 주님, 당신을 찬미하오니 좋기도 하옵니다. 레바논의 향백나무처럼 자라나리라. 주님의 집에 심겨, 우리 하느님의 앞뜰에서 우거지리라. ◎ 주님, 당신을 찬미하오니 좋기도 하옵니다. 물이 올라 싱싱하리라. 불의가 없는 나의 반석, 주님이 올곧으심을 널리 알리리라. ◎ 주님, 당신을 찬미하오니 좋기도 하옵니다. 제2독서 <함께 살든지 떠나 살든지 우리는 주님 마음에 들고자 애를 씁니다.> 말씀입니다.5,6-10 형제 여러분, 6 우리가 이 몸 안에 사는 동안에는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사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심판대 앞에 나서야 합니다. 나쁜 것이든 이 몸으로 한 일에 따라 갚음을 받게 됩니다.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씨 뿌리는 이는 그리스도이시니 그분을 찾는 사람은 모두 영원히 살리라. 복음 <어떤 씨앗보다도 작으나 어떤 풀보다도 커진다.> 4,26-34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26 말씀하셨다. 사이에 씨는 싹이 터서 자라는데, 이삭이 나오고 그다음에는 이삭에 낟알이 영근다. 곧 낫을 댄다. 무슨 비유로 그것을 나타낼까? 어떤 씨앗보다도 작다. 자라나서 어떤 풀보다도 커지고 큰 가지들을 뻗어, 깃들일 수 있게 된다.”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로, 그들에게 말씀하지 않으셨다. 따로 모든 것을 풀이해 주셨다. 영성체송 시편 27(26),4 나 그것을 얻고자 하니, 내 한평생, 주님의 집에 사는 것이라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