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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54. 예수님이 주교와 사제에게 - 나태는 매우 중요한 죄이다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 가톨릭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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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24-06-17 조회수140 추천수0 반대(0) 신고

옷타비오 신부를 통해 사제에게 주신 예수님의 메시지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에서/ 1999.10.30 교회인가/ 가톨릭출판사)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나태는 매우 중요한 죄이다


내가 너를 부르자, 아들아, 너는 내 말을 듣고 믿었다. 마찬가지로 나는 베드로와 야곱과 요한과 또 다른 이들을 불렀고, 그러자 그들도 믿었다. 너와 그들이 내 부름을 듣고도 응답하지 않았다면, 너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겠느냐?

내가 한밤중에 "사무엘아! 사무엘아!"하고 세 차례 불렀을 때, 그 때마다 사무엘은 "예, 주님,!" 하며 응답하였다(1사무 3, 4-10참조 -역주). 하느님께서 부르실 때 그 목소리를 들을 수 있으려면 예민한 감수성이 있어야 한다.

나 예수가 지금 네게 말하고 있으니, 나의 부름, 나의 거듭된 초대에 응하지 않은 자들로 말미암아 누락된 모든 선을 생각해 보아라. 내 음성에 늘 귀먹었던 사람들로 인한 빈자리가 너로서는 셀 수도 없을 만큼 많다. 이 빈자리들, 이 움푹 파인 깊은 구렁들이 내 교회를 토막내고 있는 것이다. 아들아, 이제, 내 초대에 귀먹은 탓으로 이렇게 끔찍한 빈자리를 만듦으로써 나태라는 잘못을 범한 자들의 중대한 책임을 생각해 보아라. 나태죄는 독립적인 하나의 죄로 홀로 떨어져 있는 법이 없다. 그 각각의 죄가 큰 불편과 거북함을 안겨 주면서 '신비체' 전체에 울려 퍼지는 것이다. 상상해 보아라, 사도들도 성인들도 없는 내 교회를! 이 나태죄가 내 교회에 가득 차서 이제는 흘러 넘칠 지경이다.


예수님, 그토록 고집스러운 귀머거리 상태가 되는 까닭은 무엇입니까? '사랑'이신 분의 부르심 앞에서 왜 그토록 차가운 침묵을 지킵니까? 당신의 요청을 그토록 완강히 거부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 아들아, 네 주변을 둘러보면 이해가 될 게다. 내 복음서에서 너는 하나가 아니라 여러 개의 대답을 찾아낼 수 있다. 그래서 너는, "제발이지 한 분씩 차례대로 말씀해 주세요."라고 말할 것이다. 그렇게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아들아, 이제는 주의해야 한다! 내가 밤낮으로 여러 번 너를 부르지 않았더냐? 그런데 "사람의 원수"도 내 음성에 이어 그의 소리를 들려주려고 항상 기회를 노리곤 했다. 내게 "예"라고 대답하면서 내게 대답한 것이 아니라 원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되었을 때, 너는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과 마찬가지로 뒤따라 무슨 일이 일어나게 되는지도 알게 되었다.

나는 인간을 악과 죄 쪽으로 기울게 하는 원죄의 통탄할 유산을 알고 있지만, 또한 사람이 된 하느님의 영원한 '말씀'인 내가 너희로 하여금 그러한 경향을 극복할 수 있게 하려고 무엇을 주었는지도 매우 잘 알고 있다. 바로 내 구속 사업의 풍성한 열매를 주었던 것이다.

아들아,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것은, 내가 그토록 큰 사랑과 인내심으로 '빛'과 '사랑'을 향해 열리도록 권유하고 당부해 온 사람들이, 곧 영혼의 목자들과 사제들과 신자들이, 그런 나에 대해서 또 내 교회에 대해서 이윽고 배반에 배반을 거듭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그들이 지옥의 어두운 세력과 결탁하여 나를 모욕하고, 새로운 유다가 되어 나를 원수들에게 팔아 넘기다니,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다.


때의 결정


아들아, 내 교회 내부에서 수치스러운 음모가 꾸며지고 음흉한 모의들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너는 별로 아는 바가 없지만, 내가 앞서 말했듯이, 그리고 한 번 더 말하지만, 교회의 외관 배후에서 자행되는 은밀한 악 전체를 네가 보게 된다면, 단 한 순간도 살아 있지 못할 것이다.

구원자인 나와 죄 속에 잠겨 있는 영혼들 사이에는 깊디깊은 구렁이 가로놓여 있으나, 그럼에도 나는 수많은 내 주교들과 사제들과 신자들의 영혼의 문을 끊임없이 두드리고 있다. 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십자가를 받아들였고 그들 모두를 구원하고자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은 불행히도 죄로 인해 마음이 굳어지고 교만으로 말미암아 눈이 멀고 말았다. 그런데 이 불행한 자들의 수가 참으로 많은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완강히 버티는 내 원수와 그의 모든 군대를 꺽을 수 없다거나, 지옥으로 가는 영혼들로 인한 극심한 출혈을 막지 못하리라고 생각하지는 말아라.

스스로의 임무를 모독한 그들의 행위 자체가 그 때를 결정할 것이고, 이는 일찍이 그 예가 없었을 만큼 무서운 때, 하느님의 '정의'와 '자비'의 때가 될 것이다. 내가 네게 말한 것을 누구든지 깨닫게 될 날이 오리라. 그러나 지금은 믿지도 이해하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들아, 내가 네게 상세하게 말하지 않은 것은, 목자와 사제와 신자들이 내 음성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내 은총의 충동에 무감각한 상태로 머물러 있는 요인에 대해서인데, 이것은 더 뒤에 가서 말해 주겠다.

너는, 추락하면 다시는 올라올 수 없는 깊은 구렁의 가장자리로 가고 있는 네 형제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보속하여라. 너의 내적 고통과 외적 고통을 모두 내게 봉헌하고, 내가 너를 사랑하는 것처럼 너도 나를 사랑하여라.

네게 강복한다. 너와 함께, 선의의 모든 봉헌자들에게도 강복한다.

(1977년 11월 10일)


수많은 내 사제들의 회개를 위해 네 고통과 기도를 바쳐다오.

(1976년 11월 26일)


아들아, 내가 너에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받아써서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 내 교회의 선익을 위해 필요하니 말이다. .........

이제 너에게 강복하마, 아들아. 두려워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다 받아써라! 내가 언제나 너와 함께 있을 테니, 걱정일랑은 떨쳐 버려라.

(1976년 12월 1일 ①)

 

이 메시지를 네 동료들에게 전하여라. 그리고 어떤 반응이 일어나건 염려하지 말아라. 씨 뿌리는 착한 사람처럼 네 씨앗을 뿌려야 한다. 그 가운데서 단 한 톨만 좋은 땅에 떨어진다 하더라도, 네 일과 고통이 허사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네 동료들에게는 훌륭한 봉사를, 수많은 고통의 타격에 싸여 있는 나에게는 적으나마 기쁨을 안겨 주게 될 것이니 말이다.

아들아,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5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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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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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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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수난의 공로로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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