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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065. 주님께서 인간으로 하여금 당신의 뜻을 따르고 시련을 겪게 하시는 이유. [파우스티나 성녀의 하느님 자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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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24-06-17 조회수141 추천수0 반대(0) 신고

파우스티나 수녀에게 나타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느님 자비 5단 기도를 요청하셨으며, 부활 다음 주일을 하느님 자비 주일로 지내라고 하심에 따라 하느님의 자비 축일로 지내라고 명한 부활 제2주일에 시복됐으며 2000년 대희년 같은 부활 제2주일인 4월 30일 성인품에 올랐다.



자비는 나의 사명 (파우스티나 수녀 일기)

 

  

  고통을 이길 힘의 원천 3


파우스티나는 이제 정신적인 투쟁을 벌여야 했다. 1937년 11월 30일 저녁, 하느님과 관계된 모든 일이 갑자기 싫어졌다. 그때 사탄이 하는 말이 들렸다. “이 일에 대해서는 생각도 말아라. 하느님은 네가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마냥 자비로운 분이 아니다. 죄인들을 위해 기도하지 말아라. 그들은 결국 단죄를 받을 것이다. 네가 자비를 외쳐도 단죄 받고 말 것이다. 네 고해신부에게, 특히 소포코 신부와 안드레아 신부에게 하느님의 자비에 관해서는 거론 하지도 말아라.” 이때 방금 전의 목소리의 주인공이 수호천사의 모습을 하고 나타나자 파우스티나가 말하였다. “나는 네가 누구인지 알아. 너는 거짓말의 아버지야.” 파우스티나가 십자성호를 긋자 사탄은 광분하며 사라졌다.


이튿날, 예수님께서는 파우스티나를 포기하지 않으셨다는 것과, 머리카락 하나도 당신의 허락 없이는 아무도 손대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1405-1406참조).


12월 어느 날 영성체를 할 때, 파우스티나는 성합에 담긴 것 중 주님께서 살아 계신 성체는 하나밖에 없는 것을 보았다. 영성체를 한 후 자리에 돌아와서 주님께 여쭈어 보았다. 주님께서는 모든 제병마다 각각 현존하시는데, 어떻게 성합 속에는 살아 계신 성체가 하나밖에 없었습니까?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그렇다. 모든 제병마다 내가 똑같이 들어가 있다. 그러나 다 너와 같이 생활한 신앙으로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다. 내 딸아, 그러므로 나는 모든 영혼 안에서 너에게서처럼 행동할 수는 없는 것이다(1047).


그 후 파우스티나는 소포코 신부가 집전하는 미사에 참여했다. 미사 때 손가락으로 그 신부의 이마를 만지시는 아기 예수님의 모습을 보면서 이러한 말씀을 들었다.


이 사제의 생각은 나와 일치해 있다. 그러니 내 일에 관해서는 안심하여라. 나는 그가 실수하도록 내버려두지 않는다. 너도 그의 허락 없이는 아무 것도 하지 말아라.”


파우스티나의 영혼은 모든 일에서 평온을 유지하였고 그 후부터 하느님의 사랑과 배려를 더욱 잘 깨닫게 되었다. 주님께서 인간으로 하여금 당신의 뜻을 따르고 시련을 겪게 하시는 것은 우리의 공적을 위해, 또한 우리의 충실성이 드러나기 위한 것임을 보다 잘 이해하게 해 주셨다. 이로 인해 파우스티나는 고통을 당하고 자기 부정을 위한 힘을 더욱 얻게 되었다(1408-1409참조).




하느님 자비심의 5단기도 방법


( 묵주를 이용하지만 로사리오기도와 다름)



1) 주의 기도, 성모송, 사도신경을 바친다.

2) 각 단이 시작되기 전에 있는 큰 묵주알에서

"영원하신 아버지, 저희가 지은 죄와 온 세상의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아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몸과 피, 영혼과 신성을 바치나이다."

3) 각 단의 10 묵주알 각각에서

"예수님의 수난을 보시고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4) 위의 기도를 마친 후

"거룩하신 하느님,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분이여,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3번 반복)

5) 오! 저희를 위한 자비의 샘이신 예수 성심에서 세차게 흘러나온 피와 물이시여, 저희는 당신께 의탁하나이다(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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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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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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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수난의 공로로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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