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오늘의 묵상 [06.23.연중 제12주일] 한상우 신부님 | |||
---|---|---|---|---|
이전글 | 엘리사의 매일말씀여행(마르 4,35-41) / 연중 제12주일 / 크리스찬반 주일복음나눔 | |||
다음글 | 6월 23일 / 카톡 신부 |1| | |||
작성자강칠등 | 작성일2024-06-23 | 조회수142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06.23.연중 제12주일."왜 겁을 내느냐? 아직도 믿음이 없느냐?(마르 4, 40) 여태껏 믿음이 없는 우리자신을 인정합니다. 그때그때마다 필요한 믿음을 보내주시는 우리의 주님이십니다. 두려움과 믿음 사이에 우리가 있습니다. 생명은 믿음을 향합니다. 두렵기에 믿음이 필요합니다. 두려움이 만들어내는 것과 믿음이 만들어내는 것은 사뭇 다릅니다. 해야할 일을 하게 하는 건강한 믿음입니다. 용기를 내어 이 길을 끝까지 가게하는 믿음이 있습니다. 두려움으로 아무 것도 하지않는 무력한 믿음을 주님께서는 원하지 않으십니다. 우리는 주님께 속한 사람들입니다. 믿음에 속한 사람들은 주님을 믿고 따라갑니다. 흐린 날도 거센 물결을 헤치고 건너야 할 날도 모두 주님을 향한 믿음입니다. 그래서 믿음은 사람들 속에서도 거센 파도 속에서도 우리의 믿음을 성장시킵니다. 파도가 거칠수록 거센 파도보다 더 강한 믿음이 우리를 살게합니다. 거센 파도로 믿음을 깨어나게 하시는 믿음의 주님이십니다. 믿음의 주님과 함께하는 믿음의 주일 되십시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