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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멋진 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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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글 오늘의 묵상 (06.29.토.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한상우 신부님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4-06-26 조회수219 추천수5 반대(0) 신고

 

멋진 늙음 

당신은 나이만큼 늙은 것이 아니라 

당신의 생각만큼 늙은 것이다.

노년은 생각보다 멋지고
아름다운 인생길입니다.
어느 지인의 말처럼,
30년은 멋 모르고 살고,
30년은 가족을 위해 살고,
이제 남은 시간은 자신을 위해
산다는 말이 있습니다.
삶의 여정 중에서 지금이
가장 좋은 나이라고 합니다.

세월을 살아오면서 연륜이 쌓이고
비우는 법도 배우고,
너그러움과 배려도 알 수 있는 나이,
이제 덤덤한 마음으로 삶의 여백을
채울 수 있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감사함을 알고,
소중함을 알고,
한마음으로 바라볼 수 있고,
천국이 바로 내가 사는
이 세상에 있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왕복표가 없는 인생,
한번 가면 다시는 못 올 인생이기에
늦게나마 나의 삶을 멋지게

채색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마음이 늙지 않게 젊은 사람들보다
더 다듬어 봅시다.
그것을 아는 사람은 멋있는 사람이고
멋있는 사람은 늙지 않습니다.  

- 카톡 글에서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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