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7월 13일 / 카톡 신부 | |||
---|---|---|---|---|
이전글 | 오늘의 묵상 [07.13.토] 한상우 신부님 | |||
다음글 | 예수고난회 박태원 신부님의 [7월 13일]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시련을 하느님의 사랑으로 ... | |||
작성자강칠등 | 작성일2024-07-13 | 조회수84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오늘의묵상
7월 13일
“큰일 났구나.” 주님을 뵈온 이사야 예언자의 탄식입니다.
누구나 삶의 종말이 있고 그 끝에서 우리는 하느님을 뵈올 것입니다. 그때, 우리 입에서는 어떤 말이 나올지요?
사도 요한은 종말은 두렵고 무서운 것이 아니라 사랑이신 주님을 뵙는 복된 순간이라고 하였습니다. 사랑뿐이신 하느님이시기에 사랑을 살다 보면 매우 자연스럽게 사랑이신 그분과 기쁘게 해후할 것이라 하였습니다.
우리 모두의 임종이 천사의 마중을 받는 기쁨의 때가 되면 좋겠습니다. 티끌만 한 미련도 없이 세상과 작별할 수 있는 은혜를 누리면 좋겠습니다.
놀라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으며 당당하고 자랑스럽게 아버지 하느님께로 나아가는 저와 여러분이기를 소원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