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예수고난회 박태원 신부님의 [8월 2일]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잘못 인정하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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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기승 | 작성일2024-08-02 | 조회수79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 잘못 인정하기 -
고백을 들으러 가겠다고 약속하고는 가지 않아 당황했던 부인에 대한 이야기를 당신이 제게 했었습니다. 내가 원인 제공자였기에 저 또한 당황했음을 믿어 주십시오. 가겠다고 약속을 하고는 그만 깜빡 한 겁니다. 내가 기억했다면 분명히 갔을 겁니다. 어떻든 나는 하느님께서 이 모든 것을 좋게 이끄시리라 믿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하겠다고 약속하고는 얼마나 자주 잊고 사는지요? 성인들조차도 이런 똑같은 잘못을 했음이 위안이 됩니다. 제 잘못으로 마음 상했을지도 모르는 사람을 위해서 당신께서는 제 잘못조차도 선으로 이끄심을 바오로처럼 믿게 하소서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중에서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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