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 늘 좋은 습관으로 / 따뜻한 하루[46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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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윤식 | 작성일2024-08-15 | 조회수62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어느 회사가 유명 인사의 추천장을 보고서 회사의 인재를 채용한다고 공고가 올라오자, 많은 청년이 추천장을 제출했지만, 추천장 없이 면접을 본 이가 채용되었습니다. "그 청년은 추천서를 받아 오지도 못했는데 채용한 이유가 무엇인지요?" 그러자 이 당혹스런 물음에 인사 담당자는 껄껄 웃으면서 답했습니다. "사실 그 청년은 추천장보다 더 훌륭한 세 가지 자질을 보여 주었습니다." "첫째, 다리가 불편한 다른 면접자에게 자리를 내어주는 모습으로 친절한 성품을 보였습니다." "둘째, 바닥의 휴지 줍는 모습과 그의 단정한 옷맵시에서 드러난 정갈스런 성품이었습니다. "셋째, 면접 후 앞사람 밀지 않고 물러서면서 천천히 나가는 그의 배려 깊은 성품입니다. 사람의 오래된 생각과 심성은 행동으로 나타나는, 곧 습관입니다. 나쁜 습관과 좋은 습관 등 행동을 통해 나타나는 '습관'은, 결국 각자의 인성을 비추어주는 조각들인 셈입니다. 성경에도 ‘상스러운 말’에서 상스러움에 네 입을 길들이지 마랍니다. 무식하고 죄스러운 말이 거기에 담겨, 버릇처럼 된답니다(집회 23,15). ‘상스러운 말을 습관적으로 쓰는 사람은 평생 그 버릇을 고치지 못한다.’ 그렇습니다. 처음에는 우리가 습관을 만들지만, 그 다음에는 습관이 우리를 만든답니다. 죄의식 없이 버릇처럼 벌인 나쁜 습관으로 패가망신 사례를 자주 봅니다. 그러기에 늘 상대에게 겸손과 배려가 담긴 친절과 사랑의 삶을 삽시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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