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자연의 미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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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경숙 | 작성일2024-08-18 | 조회수56 | 추천수1 | 반대(2) 신고 |
바람 같이 가벼워도
시원하여 좋고
구름 같이 변화로워도
아름다우니 좋고
물같이 맑아도
싫다고 피하지않으니 좋고
꽃같이 향기로워도
새로우니 좋고
돌같이 차거워도
변함없으니 좋구요^^
흙으로 돌아가니
미련없어 좋고
덧없는 인생이니
가벼워서 좋구요.
현실이 냉정해도
슬프지않아요.
비워내고 또 비워내고
사랑까지 덜어진듯하여
안타깝습니다.
사랑은 손가락의 물같아
움켜쥐면 스르르 빠져 나가는것을요.
우리 좋은것만 생각하고 살아요.....^^*
광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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