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인간적 향기가 나는 사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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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24-08-22 | 조회수115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오동나무는 천년을 묵어도 원래 모양은 남아 있고 사람도 누구나 그 사람만이 지니고 있는 마음씨가 있습니다. 하는 사람이 있고 양보하는 사람도 있고 이겨내는 사람도 있고 위로가 되는 사람도 있고 주려는 사람도 있고 나의 미흡한 점을 고운 눈길로 봐주는 사람도 있고 촛불과도 같이 상대를 배려하고 도움을 주는 사람도 있고 이렇게 삶을 진실하게 함께 하는 사람은 잘 익은 진한 과일향이 나는 사람입니다. 향수를 뿌리지 않아도 촛불을 켜지 않아도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꽃의 향기는 백리를 가고, 술의 향기는 만리를 가고도 남는다고 합니다. -옮긴 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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