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8월 30일 / 카톡 신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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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칠등 | 작성일2024-08-30 | 조회수68 | 추천수3 | 반대(1) 신고 |
#오늘의묵상
8월 30일
고작 삶의 자리가 바뀌는 것만으로 참 많은 것이 달라진다는 사실에 놀라는 요즘입니다.
가장 무겁고 버거운 십자가는 생각과 번민이라는 점에 소스라치며 하느님께서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들을 통해서 당신의 선하심을 드러내 보이신다는 진리 앞에 전율합니다.
하느님의 선하심은 결국 정상적이지 않은 아픔까지도 이겨낼 힘을 주시는 것을 고백하며 우리의 매일이 주님께서 베푸신 기적임을 명심합니다.
아직도 날씨는 무덥지만 새벽바람은 분명히 찬 기운을 머금고 있었습니다. 이렇듯 온 우주가 약속에 충실하신 주님을 증거 하고 있으니, 지치지 맙시다. 하느님을 향하여 힘을 내어 정진합시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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