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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9월 8일 / 카톡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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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칠등 쪽지 캡슐 작성일2024-09-08 조회수64 추천수3 반대(1) 신고

#오늘의묵상 

 

9월 8일

숙소를 옮기면서

필요해서 챙기고,

아까워서 넣어 놓았던 것이 너무 많아서, 

스스로 놀랐습니다.

비우고, 나누고, 없앴지만

아직 제 사무실은 들쭉날쭉, 정리가 어렵습니다.

이것저것,

잡다한 짐들 속에 앉아서

부디 마음은 정리 정돈이 되기를 바랍니다.

 

솜씨 좋으신 성모님께서

손수 이 어지러운 생각과 마음을 치워 주시길 청합니다.

참 다행입니다.

정말 은혜입니다.

우리에게 어머니 성모님이 계셔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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