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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중개의 고통과 불타는 사랑 [파우스티나 성녀의 하느님 자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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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글 9월 14일 / 카톡 신부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24-09-14 조회수15 추천수0 반대(0) 신고

파우스티나 수녀에게 나타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느님 자비 5단 기도를 요청하셨으며, 부활 다음 주일을 하느님 자비 주일로 지내라고 하심에 따라 하느님의 자비 축일로 지내라고 명한 부활 제2주일에 시복됐으며 2000년 대희년 같은 부활 제2주일인 4월 30일 성인품에 올랐다.



자비는 나의 사명 (파우스티나 수녀 일기)

 

 

 

  중개의 고통과 불타는 사랑 (1937)


1937년 새해가 되자 파우스티나는 어떤 일에서든지 예수님께서 하시는 방법대로 따르면서 자비로우신 그리스도와 일치하기로 결심했다그리고 온 세상, 특히 러시아와 스페인을 위해 기도하기로 했고 새해에 지킬 열 세 가지의 결심을 기록했다(861참조). 그러한 결심은 보다 착실하게 완덕의 길로 나아가게 했으며 결심을 실천하는 데 있어 혹 아프다고 해서 소홀히 하지도 않았다.


2월 2일은 예수 성명 축일(註. 오늘날은 주님의 봉헌 축일)은 특히 많은 은총을 받은 날로서 파우스티나에게는 중요한 날이었다. 1934년의 이날은 하느님 자비심의 성화를 그릴 화가를 처음으로 만나 주님의 요청대로 하느님의 자비심을 그릴 수 있게 된 날이었다.


하느님과의 일치에 대한 갈망은 파우스티나에게 또 하나의 고통의 원천이었다. 파우스티나는 기록했다.


“오, 예수님! 인생이 마치 무서운 정글과 같이 느껴집니다. …… 오, 주님! 당신께서는 성체의 형상으로 제게 오셨지만 주님께서는 제 영혼 안에 더 큰 갈망의 불길만 지펴놓으셨습니다”(867).


1월 6일의 일기에서는 자신을 하느님과 이웃에 대한 더 큰 사랑으로 인도한 하느님의 은총에 대해 말하고 있다.


오늘 미사 때 하느님의 무한한 엄위로움을 느꼈다. 하느님의 사랑이 내 영혼에 넘쳐왔다. …… 주님께서 은혜로 이 베풀어 주신 이러한 친교를 통하여 나는 온 세상을 위해 기도했다. 그 순간 온 세상이 내게 달려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870)


스승이시여, 저로 하여금 아무에게도 도움을 기대하지 않고 오로지 남을 도와 주고 위로해 줄 수 있게 하소서. 제 마음은 항상 다른 사람들의 고통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제게 “쓰레기더미”라는 조롱 섞인 별명이 붙더라도, 모든 사람들이 자신들의 고통을 모두 제 마음에 가져다 붓더라도 다른 사람들의 고통에 대항하여 제 마음을 닫아버리지 않겠습니다. …… 제가 행하는 사랑의 법칙에 조롱이 쏟아지더라도 그것이 제 마음을 협소하게 만들지는 못할 것입니다. 이웃에 대한 제 사랑의 동기는 오로지 예수님 당신입니다.(871)




하느님 자비심의 5단기도 방법


( 묵주를 이용하지만 로사리오기도와 다름)



1) 주의 기도, 성모송, 사도신경을 바친다.

2) 각 단이 시작되기 전에 있는 큰 묵주알에서

"영원하신 아버지, 저희가 지은 죄와 온 세상의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아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몸과 피, 영혼과 신성을 바치나이다."

3) 각 단의 10 묵주알 각각에서

"예수님의 수난을 보시고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4) 위의 기도를 마친 후

"거룩하신 하느님,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분이여,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3번 반복)

5) 오! 저희를 위한 자비의 샘이신 예수 성심에서 세차게 흘러나온 피와 물이시여, 저희는 당신께 의탁하나이다(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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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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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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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수난의 공로로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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