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매일미사/2024년 9월16일월요일[(홍) 성 고르넬리오 교황과 성 치프리아노 주교 순교자 기념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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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24-09-16 | 조회수38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2024년 9월16일월요일 [(홍) 성 고르넬리오 교황과 성 치프리아노 주교 순교자 기념일] 오늘 전례 고르넬리오 성인은 251년에 로마의 주교로 서품되었다. 그는 박해 시기에 배교한 그리스도인들을 다시 공동체에 받아들이기를 거부하는 로마의 사제 노바티아누스 이단에 맞서 투쟁하였고, 카르타고의 주교 치프리아노의 도움으로 자신의 권위를 강화하였다. 갈루스 황제가 252년 6월 다시 그리스도교를 박해하면서 그에게 유배형을 내렸고, 253년 6월 이탈리아 치비타베키아에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시신은 로마로 옮겨져 성 갈리스토 카타콤에 묻혔다. 카르타고(현재 튀니지 일대)의 이민족 가정에서 태어났다. 246년 무렵 체칠리아노 사제의 영향으로 세례를 받고, 자신의 재산을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세례 받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사제품을 받고, 249년 카르타고의 주교가 되어 어렵고 힘든 시대에 모범적인 덕행과 저술로써 교회를 훌륭히 다스렸다. 발레리아누스 황제의 박해 때 유배당하고, 신임 총독 갈레리우스 막시무스에게 재판받다가, 258년 9월 14일 카르타고 근교에서 참수되어 순교하였다. 제1독서 <여러분 가운데에 분열이 있다면 여러분이 한데 모여서 먹는 것은 주님의 만찬이 아닙니다.> 11,17-26.33 형제 여러분, 문제와 관련해서는 여러분을 칭찬할 수가 없습니다. 해를 끼치기 때문입니다. 가질 때에 여러분 가운데에 분열이 있다는 말이 들리는데, 사실이라고 믿습니다. 분파도 있어야 참된 이들이 드러날 것입니다. 모여서 먹는 것은 주님의 만찬이 아닙니다. 저마다 먼저 자기 것으로 저녁 식사를 하기 때문에 어떤 이는 술에 취합니다. 집이 없다는 말입니까? 업신여기고 가진 것 없는 이들을 부끄럽게 하려는 것입니까? 해야 하겠습니까? 여러분을 칭찬해야 하겠습니까? 이 점에서는 칭찬할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에게도 전해 주었습니다. 잡히시던 날 밤에 빵을 들고 24 감사를 드리신 다음, 너희는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 잔을 들어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 이 잔을 마실 적마다 주님의 죽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모일 때에는 서로 기다려 주십시오. 화답송 시편 40(39),7-8ㄱㄴ.8ㄷ-9.10.17 (◎ 1코린 11,26ㄴ) 주님의 죽음을 전하여라. 즐기지 않으시고, 도리어 저의 귀를 열어 주셨나이다. 번제물과 속죄 제물을 바라지 않으셨나이다. 제가 아뢰었나이다. “보소서, 제가 왔나이다.” ◎ 주님이 오실 때까지 주님의 죽음을 전하여라. 주 하느님, 저는 당신 뜻 즐겨 이루나이다. 당신 가르침 제 가슴속에 새겨져 있나이다. ◎ 주님이 오실 때까지 주님의 죽음을 전하여라. 보소서, 제 입술 다물지 않음을. 주님, 당신은 아시나이다. ◎ 주님이 오실 때까지 주님의 죽음을 전하여라. 당신 안에서 기뻐 즐거워하리이다. 당신 구원을 열망하는 이는 언제나 외치게 하소서. “주님은 위대하시다.” ◎ 주님이 오실 때까지 주님의 죽음을 전하여라. 복음 환호송 요한 3,16 참조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네. 복음 <나는 이스라엘에서 이런 믿음을 본 일이 없다.> 7,1-10 그때에 1 예수님께서는 백성에게 들려주시던 말씀들을 모두 마치신 다음, 병들어 죽게 되었는데, 유다인의 원로들을 그분께 보내어, 주십사고 청하였다. 이렇게 말하며 간곡히 청하였다. 해 주실 만한 사람입니다. 우리에게 회당도 지어 주었습니다.” 그들과 함께 가셨다.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이르셨을 때, 예수님께 아뢰었다. 저는 주님을 제 지붕 아래로 모실 자격이 없습니다. 합당하지 않다고 여겼습니다. 제 종이 낫게 해 주십시오. 사람입니다만 제 밑으로도 군사들이 있어서 이 사람에게 가라 하면 가고 저 사람에게 오라 하면 옵니다. 또 제 노예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합니다.” 백인대장에게 감탄하시며, 당신을 따르는 군중에게 돌아서서 말씀하셨다. 이스라엘에서 이런 믿음을 본 일이 없다.” 노예는 이미 건강한 몸이 되어 있었다. 영성체송 루카 22,28-30 참조 너희는 내가 시련을 겪는 동안 나와 함께 있었으니, 나는 너희에게 나라를 준다. 너희는 내 나라에서 내 식탁에 앉아 먹고 마시리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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