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나의 신앙, 그 뿌리를 찾아서 (58)번째 성녀는 손소벽 막달레나입니다. 그녀는 1839년 12월 29일에 순교한 최창흡 베드로(Petrus)의 아내요, 최영이 바르바라(Barbara)의 어머니이며, 조신철 카롤루스(Carolus)의 장모이다. 

1840년 1월 31일에 당고개에서 참수형을 당하여 순교하였고 1925년 7월 5일 교황 비오 11세(Pius XI)에 의해 시복, 1984년 5월 6일 방한한 성 요한 바오로 2세(Joannes Paulus II)에 의해 시성되었다.

모든 것에는 그 시작이 있듯이 한국천주교도 소중한 씨앗이 어떻게 뿌려졌는지를 아는것은 자기 신앙의 가장 근본적인 바탕을 아는 것입니다. 세계 가톨릭사상 유래가 없는 한국 천주교의 시작이 오늘의 나의 신앙으로 이어지는 그 장엄하고 숭고한 역사가 되었는지 함께 나누시죠. 감사합니다. 

https://blog.naver.com/soulpilgrim/223591247303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