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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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일미사/2024년9월26일목요일[(녹) 연중 제25주간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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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4-09-26 조회수36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4년9월26일목요일

[(녹) 연중 제25주간 목요일]

제1독서

<태양 아래 새로운 것이란 없다.>
▥ 코헬렛의 말씀입니다.1,2-11
2 허무로다, 허무! 코헬렛이 말한다.

허무로다, 허무! 모든 것이 허무로다!
3 태양 아래에서 애쓰는 모든 노고가

사람에게 무슨 보람이 있으랴?
4 한 세대가 가고 또 한 세대가

오지만 땅은 영원히 그대로다.
5 태양은 뜨고 지지만 떠올랐던

그곳으로 서둘러 간다.
6 남쪽으로 불다 북쪽으로

도는 바람은 돌고 돌며 가지만

제자리로 되돌아온다.
7 강물이 모두 바다로 흘러드는데

바다는 가득 차지 않는다.
강물은 흘러드는 그곳으로 계속 흘러든다.
8 온갖 말로 애써 말하지만

아무도 다 말하지 못한다.
눈은 보아도 만족하지 못하고
귀는 들어도 가득 차지 못한다.
9 있던 것은 다시 있을 것이고

이루어진 것은 다시 이루어질 것이니
태양 아래 새로운 것이란 없다.
10 “이걸 보아라, 새로운 것이다.”
사람들이 이렇게 말하는 것이

있더라도 그것은 우리 이전

옛 시대에 이미 있던 것이다.
11 아무도 옛날 일을 기억하지 않듯

장차 일어날 일도 마찬가지.
그 일도 기억하지 않으리니

그 후에 일어나는 일도 매한가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90(89),3-4.5-6.12-13.14와 17(◎ 1)
◎ 주님, 당신은 대대로

저희 안식처가 되셨나이다.
○ 인간을 먼지로 돌아가게 하시며

당신은 말씀하시나이다.

“사람들아, 돌아가라.” 천 년도

당신 눈에는 지나간 어제 같고,

한 토막 밤과도 같사옵니다. 

◎ 주님, 당신은 대대로

저희 안식처가 되셨나이다.
○ 당신이 그들을 쓸어 내시니,

그들은 아침에 든 선잠 같고,

사라져 가는 풀과 같사옵니다.

아침에 돋아나 푸르렀다가,

저녁에 시들어 말라 버리나이다.

◎ 주님, 당신은 대대로

저희 안식처가 되셨나이다.
○ 저희 날수를 헤아리도록 가르치소서.

저희 마음이 슬기를 얻으리이다.

돌아오소서, 주님, 언제까지리이까?

당신 종들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 주님, 당신은 대대로

저희 안식처가 되셨나이다.
○ 아침에 당신 자애로 저희를 채워 주소서.

저희는 날마다 기뻐하고 즐거워하리이다.

주 하느님의 어지심을 저희 위에 내리소서.

저희 손이 하는 일에 힘을 주소서.

저희 손이 하는 일에 힘을 실어 주소서.

◎ 주님, 당신은 대대로

저희 안식처가 되셨나이다.

복음 환호송

요한 14,6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 알렐루야.

복음

<요한은 내가 목을 베었는데,

소문에 들리는 이 사람은 누구인가?>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

9,7-9 그때에 헤로데 영주는

예수님께서 하신

7 모든 일을 전해 듣고 몹시 당황하였다.
더러는 “요한이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났다.” 하고,
8 더러는 “엘리야가 나타났다.”

하는가 하면,
또 어떤 이들은 “옛 예언자 한 분이

다시 살아났다.” 하였기 때문이다.
9 그래서 헤로데는 이렇게 말하였다.
“요한은 내가 목을 베었는데,

소문에 들리는 이 사람은 누구인가?”
그러면서 그는 예수님을

만나 보려고 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시편 119(118),4-5 참조
주님은 규정을 내리시어

어김없이 지키라 하셨나이다.

당신 법령을 지키도록

저의 길을 굳건하게 하소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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