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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우홍기 쪽지 캡슐 작성일2024-09-28 조회수32 추천수0 반대(0) 신고

엄마 나

외고를 떨어지든

떨어지면 안가도 되죠?

EBSi로 하루 15분씩 3년만 하면

9개국어에

11개국어

영어랑 국어랑 같이 가니..

 

외고 못가도 되는거지

 

 

그리고

우리 반에 어떤 애가

국어 선생님께서

오등은 자에 아 조선의 독립국임과

그래서

나랏말 싸미 뒹국에 달아 서로 사맛디 아니할 쌔

 

막 외우시니까

우리 나라에 그럼

그렇게 중세 국어

고대 국어로

일상에서 대화할 사람이 있어요?

 

엄마

나 그거 하면 안될까....

 

 

 

 

 

 

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안하면 수능 안봐도 될 거 같아

그것만 해서 나오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꿈은 이루어진다

 

 

초중고는 다 잘 다니고

신나게

신나게 다녀

그냥

학교 생할

ㅋㅋㅋㅋㅋㅋ

 

 

내신?

열심히 하는데까지만 하고

놀러 가자

ㅋㅋㅋㅋㅋㅋ

축구 하러 가 축구

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에 그런 기사가 있었다는데

한국은 너무 공부를 많이 시켜서

하버드 같은데서 이렇게 비눗 방울 연구 했다고

하버드 교수가 고교생 불러서 같이 연구하자

그래서 좋으셨다는데

사실은

여기서도 하면 되는 것이 아닐까요?

 

 

공부를 더 시켜주는데

못배워서가 아니고

그럼 학교 공부를 좀 시간을 빼서 하면 되는거지

내신은 2년 뒤면

꽝되니까

ㅋㅋㅋㅋㅋㅋㅋ

 

 

다 자기 하기 나름이다

한국은 공부하기에 좋은 나라거든요

그냥 웬만큼만 해도

해외 나가면

석학 대학생 되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왜 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지난 번에 최연소 24세 카이스트 교수임용

그 분이 16살에 검정고시 보시고

미국 가서 7년 만에 박사 해오셔서

이제 교수...

카이스트 최연소 교수

 

그러면

초중고를 신나게 다녀 일단...

 

 

그리고 뭐하나

7년 간 수능 안되면

거기에 7년 더하면 잡혀 간대..

전삼용 신부님께서

그렇다고 말씀해 주셨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ㅋㅋㅋㅋㅋㅋ

 

그러니

자습해

자습

꾸준히

다 알게 이해해서 못풀면

자습한다

자습해서 논문 써 

논문

ㅋㅋㅋㅋㅋㅋㅋ

 

김대중 노무현식의

자율 학습은

원래 기본이 아닌가

살아가면서

우리는 대통령식으로 가겠다

그렇게 되는 이유는 다시

 

그런데

빛의 일기 신사임당에

 

 

 

말입니다.

SBS 드라마

 

 

연구 주제를 막 자기 마음대로 정하면 안되나봐

대학원을 뭐하러 가나

 

 

 

 

 

 

 

 

개밥 주러?

 

 

 

 

 

또 뭐지?

청소 기법 배우러?

반찬 하고?

 

무섭다 무서워

가지 마

가지 마

ㅋㅋㅋㅋㅋㅋㅋ

 

연구 주제는 학위를 받는

그 사람이 정하는거지

그거 안되나?

막?

 

엄청나네

엄청나

ㅋㅋㅋㅋㅋㅋ

 

가지 마 

가지 마

ㅋㅋㅋㅋㅋㅋㅋ

 

일제 강점기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몰고

오늘도 우리에게 오시는

윤동주 시인

우리 국어 선생님

초등학교 졸업한 지 얼마 안되었을 그 때..

유일하게 그런가

그랬던..

동의하지 못했다가 최근에 동의하는

 

윤동주 시인은

외모가 준수하고...

 

서정주 시인의 시집을

우리가 너에게 상으로 주는 것은

많은 논란이 있었어

그것을 꼭 이야기 해주어야한다고 생각해 선생님은

그렇게 다른 국어 선생님께서

말씀을 해주셨는데

또 다른 국어 선생님께서

윤동주를 설명하시면서

서정주 이런 것들은 말이지

다 친일이야

 

우리 민족 저항 시인의 시에는

내일 시험 몇 점 맞을까를 따져보는 시가 있죠...

 

 

마음 편하게 살고

 

수능은 참고 자료

그게 조나단 리빙스턴 시걸의

갈매기의 꿈이다

 

 

ㅋㅋㅋㅋㅋ

 

 

그러던 어느 날

이동익 신부님 말씀에

유전자 수준을 건드리면 안된다는 말씀이 있으셔서 지금 가만히는 있는데

다운 증후군 21번 유전자가

3개인데

그것이 다운 증후군을 만든다고 하셔서

질문을 드렸다

그러면 그 세 개를

 

 

 

두 개로 

줄이면 되지 않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나

아직 1학년이지

초등학생이야...

지금 생각해 보아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나중에 구원에 이르는 고통이라는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성하께서

쓰신 책을 얇은 것을 보았는데

그 때

김수한 추기경님의 사람답게 살기 위하여라는 책과 함께

같이 읽었을 때

훗날에 이르자

그 세 가지

그 날 담임 선생님께서

3개의 유전자를 2개로 줄이는 것에 대한

고통의 해방의 의미를 설명하실 대

그것이 갖는 과학자로서의

혹은 그 의미를 들었을 때

그 연구에의 참여에 대한 말씀이

2권의 책에서 접하는 신앙의 감동의 정서와 맞닿아 있다

저에게는 아직 그런 것 같습니다.

 

이번에 그 양자화 수리 모델링 그 글에서 잠깐 썼는데

염색체가 되는 과정

염색사에서

그게 초끈 이론까지라든지

리플존 관련해서라든지

그런 것이

비슷한 모양으로 가지 않나

염색체가 되는 과정에서

돌돌 말려서

뭉터기 되는 방식이랄까

전하 역시 주변에 어차피 전자기장이면

그것을 비었다고 할 것이냐..

그런 문제도 있고

늘 던지는 문제는

눈에 안 보인다고 없는 것이냐..

사실은..

보는 주체가 메뚜기이면

또 엄청난 차이가 나는데

안 보인다고 없다?

그러면 세균도 원래는 고대 왕국 시대에는 없었겠네?

그러니까

안 보인다고 없는 것이 아니다

늘 그것을 과학적이다

과학이다라고 하면서

대들면 원래는 안된다

하느님은 살아 계신다를 추론으로도 접근하면서

과학을 하는 입장에서 부정한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것이고...

 

 

초등학교 졸업하고

이제 학교간 날

아마도 늘 그렇듯이

3월 2일이겠지

그 날도

우리 담임 선생님께서

과학실에 계신 선생님이신데

우리에게

윤동주의 서시를 읊어 주시며

그렇게 살으라고 하셨다

그리고 조나단 리빙스턴 시걸의

갈매기의 꿈을

학교에 있으니

꼭 읽으라고 하셨지

 

우리 나라 수능 문제는

미국 대학원 내에서 치르는 시험

혹은 대학원 교재보다

난도가 높다

난도 입장에서..

난이도는 틀린 말이라니까

 

이럴 때 우리는 비가 많이 내리는 시간에

우산이 필요한 정도이지

우리 말로 슈룹이라고 하는우산

 

그런데 국어 선생님 머리핀

노란 머리핀

빨간 머리핀

어른이신데

어느 날 머리핀을 하시고 오셨다

초등학교 졸업한 지 그렇게 많이 안된 어느 날

그렇게 교정에 개나리는 피지 않았지만

봄날의 정서보다 더 봄날 같은

우리의 국어 시간

몇 년 전인가 갔던

교정에 목련꽃 나무가 사라진 것이

왜 슬퍼야 할까

뭐 그런 생각들과..

우리는 선생님들과 채 열 살이 차이가 나지 않고

그래서 ~~야 너는

우리 선생님들 세대의 정서를 이해하는 것이 되니?

그로부터 그것이 큰 문제인가?

그래서 언제인가 누구지..

김광석 선생님의 노래

어느 60대 부부의 이야기?

그 노래를 부르는 유희열 선생님의 피아노 연주로 부르는

아이유를 보면서 굉장히 정서를 잘 표현하지 않나

 

그러면서 어느 선생님이셨는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

그 질문을 누구셨나 던지셨다

 

목련꽃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출근 아닌 등교를 하고 있었던 날이며

국어 선생님 결혼식이

가톨릭 신학 대학 근처의 성당에서 있었다

영성체를 하는데

사회 선생님께서

한문 선생님 두 분과 계시다가

저를 부르셨습니다.

영성체 잘한다고 칭찬받는데

세 분 다 성당 안다니시는 분이신데

그래서 세 분의 대화가 이어지는 것을 영성체를 하고 나와서

보는데

선생님들의 얼굴 표정이

좀 심각한 채로 대화가 오고 가는데

좀 전에

그래서 얘 그렇게 키워 보려고?

힝싱 덜이다니시면서

천주교 신자 손 들어 봐

항상 이런 비율은 되는군

그래서 벤덤의 공리주의를 설명을 하시면서

김수환 스테파노 추긱경님을 언급하셨다

분명히 천주교 신자가 아니신 사회 선생님께서

그렇게 보면 국어 선생님께서도

개신교이셨다가

천주교로 옮기셨고

초등학교 때 담임 선생님께서도 그러셨다는 기억이 있다

 

우리 엄마가 너는 시를 잘 못써

동생이 더 잘해

동생은 상도 타고

그런데 열심히 시를 써서

국어 선생님들을 찾아 다녔다..

그런데

우리 엄마 같으셨던

2학년 때 담임 선생님께서

너희 국어선생님은

논설문

그런 것을 잘 가르쳐 주실 분이야...

어느 날도 시를 써서 갔는데

그 시를

국어 시간에 배우는 식으로

해설을 해주시는 바람에

기가 막힌 표정을 한 적이 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끝까지

그래서

그로부터

시간이 흐르면서

수학 연구와

시 쓰기가

닮아 있다라든지

그런 것을 이해는 못하면서

배운 적 없이

그런 정보에 떠내려 갔다

거기에서 안되니까

집에 와서 보니

같다고 생각이 드는거죠..

뭐가 어떻게?

닮아 있다

어차피 표준 국어 대사전의 우리 낱말을 골라오는 것이나

수학에서 이론들을 하나 하나 골라다 배치하는 것은

시도 이야기의 구성이고

수학의 증명들도 이야기 구성이라든지 그러하다

뇌에서 보는 관점이 어떤지는 몰라도

우리는 뇌에 대해 잘 모르니까

그런데 정보 인출에 이야기 구성으로 남을 설득하는 것

뭔가를 전하는 것은

같은 과정이라는 것을

 

생각의 모양이 닮았다

그러고 다니다가

그냥 깨달아 버렸다..

자습의 위대함...

 

그러니까 물으면 되고

인정을 못 받으면?

오랜 세월이 지나면

마야 잉카 문명이 되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법을 공부해도 그렇지

너는 외국 로펌 변호사랑 경쟁하니?

 

 

 

 

 

 

 

 

 

 

 

 

 

 

 

나는

챗 쥐피티랑 

경쟁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항상 이야기는 어디로 튈지 몰라야

재미있으니까

박은빈 누나와 오정해 선생님을 생각하고

그 분이 배우신 판소리 과정을 생각하고

그 분의 선생님을 생각할 때에나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님과 만난 이야기나

우리가 보면

박은빈 누나가

클래식 언급하시는 이유를 잘 아는 우리는

판소리 서편제의 제2의 주인공으로서

박은빈 선생님은 어떨까

심리학 전공이셔서

여러 가능성은

그 때 KBS 열려라 동요 세상에서부터

가만히 노래를 부르시는 것을 보면

10살이신데

10살 어린이가 그럴 수 있구나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마무리를 하면

중세 국어

고대 국어로

말을 하면서

이야기 하는

그런 인재들도 좀 필요하다

 

한국 천주교 토착화를 위해서는

그런 인재도 나와야 하지 않나

그런 인재를

우리 가톨릭 대학교에서

특별 전형으로 뽑아 주시면 안될까요?

 

하여튼

꼭 적어 두어야 하는 기억은

이것이다

 

사회 선생님께서

한문 선생님 두 분과

그리고 그 날들의 사회 시간은 또

 

그 성당

에서

그 날의 미사 참여는

 

가톨릭 생활 성가

너 나를 사랑하느냐

그 모든 것을

그대로 확정지어 담아 놓았고

그것을 꺼내는 것은

늘 힘들었다

힘들었던 것 같다

 

목련꽃을 국어책에 담아

어느 날도

옆반의 친구가

왔대

너 옆 반의 그 애 알지?

가서 국어책 빌려와서

책에다 수업 내용 적고

오늘 국어 선생님 목감기 걸리셨대

오늘 너보고 수업하라고 하셨대

쉬는 시간이고 막바로였는데

아 너무하신다 좀 일찍 일러주시기라도 ..

그래서 얼른 적었다

적는게 되나?

그래서 다 적었다

신기한 일이었지

45분 수업인데

그래서 수업을 했다

그래서

엄마같으셨던

우리 나라 역사 가르쳐 주신 담임 선생님께서

우리 ~~ 오늘 수업 잘했어?

응..애가 아주..

그래서 좋아하시던 담임 선생님 생각이 또 난다..

 

그런데 뭐하다 이 글을 썼지?

잊어 버렸다

여기 우리들의 묵상 나눔 게시판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결론이 뭐야?

원래는 그걸 쓰려고 했는데

주제가 뭐였나

주제만쓰면 일단 될 것 같다

 

 

가톨릭 교회는

지상 유일의

합법적인

하느님의

교회입니다.

 

교조주의이냐

고민을 많이 해보았으나

너무나도 분명한

논리에 근거해서

증명을 마쳤기 때문에

교조주의가 아니라

종교 개혁이다

뭉뚱그려

그리스도교 안에서

가톨릭으로

오자

국민통합도 늘 그런 식이어야지

대한 광복회 중심으로 모이자

그래야지

 

무슨

이건

난리 난

그 날

조선 총독부에서

개미 새끼 한 마리 못찾을 듯한 그 날에

다시는 안볼 줄 알았던

그들을 중심으로

변형되었으나

변함이 없는

내용과 가치 기준을 통하여

통합하자니

졸업식의 노래 앞에

스승의 날 노래 앞에

하신

그 서약이

 

 

 

부끄럽지 않으십니까?

 

 

어린이는

하느님으로 오신
하느님의
외아들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님께서
주교들의 주교로 세우신
우리 가정 안의
우리 학교 안의
우리 사회 안의
주교들로서 (마태18,1-5)


누구든지 이런 어린이처럼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누구든지 이런 어린이 하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고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예수님 말씀을 따라
가톨릭 교회에
순명하며
우리도
우리의 어린이 앞에
우리가 어린이였을 때
우리가 한 서약을

스승의 날에
스승의 은혜
졸업식 날에
졸업식의 노래에 담아
우리의 선생님
우리의 친구들과
손위
손아래에 하였던
우리의 서약을
새롭게 하면서

언제나 바른 의견을
내리시는
진리의 성령님 안에서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나쁜 짓 하는 자들아
내게서 물러들 가라
주님께서
내 울음소리 듣고 계신다 (시편 6,9)


억눌린 이를
억누르는 자들의 손에서
구출해내고
네가 심판할 때에는
심약해지지 말라 (집회4,9)




+내 뜻은 하늘에서 내리는 비와 같아서
내 뜻을 성취하지 않고서
다시 내게 돌아오지 않는다(이사 55,10-11)
라고 말씀하시는살아계신 하느님
우리
주님의 말씀입니다

@우리 주님 하느님께
권능과 영광
지혜와 굳셈이 있사오니
찬미와 감사와 흠숭을
영원히 받으소서
아멘

이를
교회 안팎에
나라 안팎에
공식
선포합니다

우리는 신앙의 진리를 언제나 용감히 고백하며
교황과 그와 결합된 주교들에게 순명하며
세례성사 때의 서약을
일곱 가지 성사 하느님의 은총 안에서
더욱 새롭게 하면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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