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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고난회 박태원 신부님의 [10월 6일]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숨겨진 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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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기승 쪽지 캡슐 작성일2024-10-06 조회수74 추천수0 반대(0) 신고

 

 

숨겨진 참회 -

 

여러분은

참회라고 생각하지 않는

참회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거룩한 영성체와 기도 중에

메마름이나 다른 형태의 황폐함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에서

하느님의 뜻을 받아들이십시오.

하느님께서 여러분의 자기중심적 자아의식을

고쳐주시고

커다란 은총을 받게 준비시킴을

믿으십시오.

 

 

[기도]

 

주님,

저는 제가 참회라고

스스로 선택하지 않은 그 어떤 것을

참회로 생각지 않습니다.

특히 기도 중에

제가 겪은 불쾌한 일들이,

저를 위한 사랑스런 계획 속에

있었음을 아는 것은 위안입니다.

심지어 제가 이해하지 못할 때조차도

당신의 뜻을 모두 사랑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중에서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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