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오늘의 묵상 [10.07.월] 한상우 신부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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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칠등 | 작성일2024-10-07 | 조회수65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10.07.월.묵주 기도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가서 너도 그렇게 하여라."(루카 10, 37) 사랑의 실체가 간절한 기도라는 것을 묵주 기도를 드리면서 절실히 깨닫습니다. 마르지 않는 기도의 마음을 끊임없이 흐르게 하는 기도가 있습니다. 우리 손에는 한결같은 묵주가 들려 있습니다. 우리의 삶은 묵주 기도를 필요로 합니다. 가장 아름다운 이웃의 모습 또한 묵주 기도를 드리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와 같이 가장 가까이에 있는 기도가 바로 묵주 기도입니다. 기도는 언제나 기도하는 이들의 것입니다. 묵주 기도는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하며 가장 소중한 것을 지켜줍니다. 한없이 기도하시는 성모님을 부르며 오롯이 우리의 삶에 현존하시는 주님을 만납니다. 묵주 기도로 우리의 생활이 바로 기도임을 깨닫습니다. 가장 평범하지만 가장 신비로운 기도가 묵주기도입니다. 우리의 일상생활로 진심으로 기도하고 진심으로 감사하며 환희, 고통 영광, 빛의 길을 성모님과 함께 걸어갑니다. 묵주 기도에 동참하는 은총 가득한 묵주 기도 성월되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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