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오늘의 묵상 [10.25.금] 한상우 신부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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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칠등 | 작성일2024-10-25 | 조회수83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10.25.금."너희는 왜 올바른 일을 스스로 판단하지 못 하느냐?"(루카 12, 56) 나무도 월동 준비를 하며 나무의 단풍잎을 떨어뜨립니다. 때를 안다는 것은 올바른 선택을 하며 우리가 지혜 안에서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참된 이성과 참된 사랑을 찾아야 할 시대입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예수님은 우리에게 어떤 분이신지를 묻습니다. 고통받고 있는 이들과 함께 시대를 열어 가시는 주님이십니다. 예수님의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합니다. 자연이 파괴되고 인간성이 파괴되는 우리 시대의 아픔을 만납니다. 우리 존재가 유한하다는 것을 잊고 삽니다. 어떤 권력도 천년만년 영원한 것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빈손으로 돌아가야 할 우리의 삶입니다. 하느님의 뜻을 받아들이고 하느님 안에서 살아가는 예언자적 소명에 충실하지 못했습니다. 잘 살지 못하면 잘 죽을 수 없습니다. 스스로 멋진 삶을 살 수 있도록 자기 삶을 개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수님의 삶을 양심껏 따라가야 할 삶의 올바른 징조를 무시하지 않는 맑은 가을의 시간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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