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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067. 고통을 나는 모두 죄인들을 위해 바쳤다. [하느님 자비심, 파우스티나 성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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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24-11-04 조회수21 추천수0 반대(0) 신고

파우스티나 수녀에게 나타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느님 자비 5단 기도를 요청하셨으며, 부활 다음 주일을 하느님 자비 주일로 지내라고 하심에 따라 하느님의 자비 축일로 지내라고 명한 부활 제2주일에 시복됐으며 2000년 대희년 같은 부활 제2주일인 4월 30일 성인품에 올랐다.



자비는 나의 사명 (파우스티나 수녀 일기)

 

  

  영혼들을 위한 고통


신비적인 것이기는 하지만 신체의 고통이 심해질수록 영혼들을 구하려는 욕망도 커졌다. 짧은 순간이기는 하지만 가시관을 쓴 듯한 심한 통증을 느낀 후에 파우스티나는 이렇게 기록했다.


그리스도님, 저에게 영혼들을 주십시오. 저를 주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하시고 대신 영혼들을 저에게 주십시오. 저는 그들의 구원을 원합니다. 그 영혼들이 주님의 자비를 알게 되기를 원합니다. 제게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모두 다 영혼들에게 주었습니다. 심판 날에 저는 빈손으로 서 있을 것입니다. 영혼들에게 모든 것을 주어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도 저를 심판하실 것이 아무것도 없을 것이며 우리는 그날 만나게 될 것입니다. 사랑과 자비가(1426).


다음 발췌문을 보면 파우스티나의 고통이 얼마나 심했는지를 알 수 있다. 그러나 성체 안에 숨어 계신 주님처럼 파우스티나의 고통도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고 숨겨져 있었다.


최근 한 달 동안 건강이 더욱 악화되었다. 기침할 때 마다 폐가 찢어지는 것 같았다. 때때로 내 몸이 완전히 썩는 것 같았다. 고통이 얼마나 심한지 표현할 길이 없다. 내 자유의지로 받아들인 것이기는 하지만 고복을 입거나 피가 맺히도록 채찍질 당하는 것보다 훨씬 더 심한 고통이었다. 식당에 가면 고통이 더 심했다. 음식을 가리지 않고 먹기 위해서는 대단한 노력이 필요했다. 이때부터 장이 많이 나빠졌다. 양념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며칠 밤을 고통과 눈물로 몸부림쳐야 했다. 이러한 고통을 나는 모두 죄인들을 위해 바쳤다. 그러나 고해신부님에게, 죄인들을 위해 이러한 고통을 참아내야 할지 장상들에게 말씀 드려 좀 부드러운 음식을 처해야 할지 물어보았다. 고해신부님은 장상에게 말하고 부드러운 음식을 청하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신부님의 말씀을 따랐는데, 이러한 겸손이 하느님의 마음에 든다는 것을 알았다.


어느 날 몸이 계속해서 썩어가는 데도 불구하고 걸어 다니면서 일할 수 있는 것이 가능한 일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아마도 이것은 환상일 것이다. 그러나 이토록 심한 통증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 환상이 아닌지도 모른다. 이러한 생각을 하고 있을 때 한 수녀님이 나에게 할 말이 있다고 찾아왔다. 잠깐 사이인데도 그 수녀님은 얼굴을 무섭게 찌푸리며 말했다. “수녀님, 무엇이 완전히 썩은 것처럼 여기서 송장 냄새가 나네요, 아유 무서워!” 그래서 나는 “놀라지 마세요, 수녀님, 내 몸에서 나는 냄새입니다” 하고 말했다. 그 수녀님은 놀라더니 잠시도 있지 못하고 나갔다. 그녀가 나간 후 나는 하느님께서 그녀로 하여금 냄새를 맡게 하시어 나에게서 의혹을 떨쳐내고, 또 전 공동체로부터 이 고통의 의미를 숨기도록 하려는 것임을 깨달았다오, 예수님! 오직 예수님만이 이 희생의 깊이를 알고 계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당에 가면 나는 내가 음식을 까다롭게 먹는다고 비난하는 시선을 견뎌내야만 했다. 그러한 때면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성체 대전으로 나아가 하느님께로부터 힘을 얻고 했다여기 기록한 것은 그 전부가 아니다(1428-1431).




하느님 자비심의 5단기도 방법


( 묵주를 이용하지만 로사리오기도와 다름)



1) 주의 기도, 성모송, 사도신경을 바친다.

2) 각 단이 시작되기 전에 있는 큰 묵주알에서

"영원하신 아버지, 저희가 지은 죄와 온 세상의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아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몸과 피, 영혼과 신성을 바치나이다."

3) 각 단의 10 묵주알 각각에서

"예수님의 수난을 보시고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4) 위의 기도를 마친 후

"거룩하신 하느님,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분이여,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3번 반복)

5) 오! 저희를 위한 자비의 샘이신 예수 성심에서 세차게 흘러나온 피와 물이시여, 저희는 당신께 의탁하나이다(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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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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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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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수난의 공로로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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