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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074. 지치지 말고 내 자비를 선포하여라. [하느님 자비심, 파우스티나 성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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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24-11-06 조회수14 추천수0 반대(0) 신고

파우스티나 수녀에게 나타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느님 자비 5단 기도를 요청하셨으며, 부활 다음 주일을 하느님 자비 주일로 지내라고 하심에 따라 하느님의 자비 축일로 지내라고 명한 부활 제2주일에 시복됐으며 2000년 대희년 같은 부활 제2주일인 4월 30일 성인품에 올랐다.



자비는 나의 사명 (파우스티나 수녀 일기)

 

  

  하느님 자비의 신심 1


1월 23일, 영성체 전에 예수님께서 파우스티나에게 말씀하셨다.


내 딸아, 네 장상 이레네오 수녀에게 가서 나의 자비에 관해 모두 말하여라. 그는 장상들 중에서 내 자비를 선포하는 데 큰 몫을 하고 있다(1519).


그날 오후에 이레네오 원장 수녀가 방문하였다. 두 사람은 하느님 자비의 신심에 관해 이야기하였다. 원장 수녀가 떠난 후, 주님께서는 그를 매우 흡족히 여긴다는 사실을 말씀하시고자비에 관한 메시지를 계속 전해 주셨다.


나는 자비의 샘인 내 마음을 활짝 열었다. 영혼들로 하여금 생명을 얻어가게 하여라. 신뢰하는 마음으로 이 자비의 바다에 올 수 있게 하여라. 죄인들은 의로움을 얻고 선한 사람들은 더욱 선해질 것이다. 누구든지 나의 자비를 신뢰하는 사람은 죽는 순간에 하느님의 평화를 누릴 것이다.


내 딸아, 지치지 말고 내 자비를 선포하여라. 그렇게 하면 죄인들에 대한 연민으로 불타고 있는 내 마음을 계속 새롭게 할 수 있을 것이다. 내 무한한 자비를 전하고 내가 그들에게 가진 연민의 마음을 알리면 아무리 경직된 죄인들이라 하더라도 회개할 것이라고 사제들에게 말하여라. 내 자비를 선포하고 고양시키는 자는 경이로운 힘을 얻고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가지게 될 것이다(1520-1521).


며칠 후 파우스티나는 기도 중에, 자기를 위해 주님께 중재하는 안드레아 신부를 보았다. 당시 파우스티나는 자비의 축일에 관심이 없는 듯 적극적으로 나서서 말하지 않고 있었다. 그러나 자비의 축일이 빨리 제정되기를 끊임없이 기도는 하고 있었다. “예수님께서 활동하고 계시고, 축일을 어떻게 제정해야 할지 가르쳐 주고 계신다. 아무것도 우연히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고 파우스티나는 기록하였다(1530참조).


파우스티나는 그것을 본 후 즉시 주님께 말씀 드렸다. “주님께서 자비의 사업을 추진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사람들로 하여금 믿게 하는데 얼마나 많은 어려움이 따르는지 아십니까? 아직 아무도 그것을 믿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내 딸아, 마음을 편안히 가져라. 아무도 내 뜻을 거스르지 못할 것이다. 수녀들이 불평하고 증오해도 내 뜻은 네 안에서 완전히 이루어질 것이다. 내가 원하는 모든 것과 사소한 계획에 이르기까지 모두 실현될 것이다. 이 일로 슬퍼하지 말아라. 나 또한 어떤 영혼들에게는 장애물이 될 것이다(1531).


그날 파우스티나는 폴란드의 운명에 관한 특별한 통찰을 하게 되었다.


나는 폴란드에 대한 하느님의 분노를 보았다만일 하느님께서 폴란드를 지금 응징하러 오신다 해도 그것은 오히려 하느님께서 큰 자비를 베푸시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토록 극심한 범죄는 완전히 멸망되어도 마땅하기 때문이다. 주님께서 가리워져 있던 것을 조금 보여 주시자 나는 공포로 인해 온 몸이 마비되었다. 나는 하느님의 정의의 심판을 피해 이 세상이 존속하는 것은 일부 선택된 영혼들의 노력 때문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게 되었다(1533 II미카 61, 12-16참조).




하느님 자비심의 5단기도 방법


( 묵주를 이용하지만 로사리오기도와 다름)



1) 주의 기도, 성모송, 사도신경을 바친다.

2) 각 단이 시작되기 전에 있는 큰 묵주알에서

"영원하신 아버지, 저희가 지은 죄와 온 세상의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아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몸과 피, 영혼과 신성을 바치나이다."

3) 각 단의 10 묵주알 각각에서

"예수님의 수난을 보시고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4) 위의 기도를 마친 후

"거룩하신 하느님,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분이여,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3번 반복)

5) 오! 저희를 위한 자비의 샘이신 예수 성심에서 세차게 흘러나온 피와 물이시여, 저희는 당신께 의탁하나이다(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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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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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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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수난의 공로로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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