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 073. 네 작은 고통을 내 수난과 일치시키면 그것은 무한한 가치를 띄게 될 것이다. [하느님 자비심, 파우스티나 성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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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병찬 | 작성일2024-11-06 | 조회수15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파우스티나 수녀에게 나타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느님 자비 5단 기도를 요청하셨으며, 부활 다음 주일을 하느님 자비 주일로 지내라고 하심에 따라 하느님의 자비 축일로 지내라고 명한 부활 제2주일에 시복됐으며 2000년 대희년 같은 부활 제2주일인 4월 30일 성인품에 올랐다. 자비는 나의 사명 (파우스티나 수녀 일기)
더 큰 고통을 받아들임 4 하느님의 섭리로 파우스티나를 담당하게 된 진료소의 수녀는 크리소스토머 수녀였다. 그녀는 빌니우스에서 파우스티나와 함께 지낸 일이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그곳에 있을 때 파우스티나의 영성에 대해 소문을 들은 일이 있었지만 그것을 믿지 않고 오히려 나쁜 평판을 믿고 있었다. 파우스티나를 냉정하게 대한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었다. 더욱이 파우스티나의 침실 청소를 담당한 수녀는 결핵균에 전염이 될까 두려워하며 때로는 일주일씩이나 방치해 두기도 했다. 다음은 자신의 고질병에 관해 관찰한 것을 기록한 것이다. 1938년 1월 21일, 예수님! 예수님께서 계시지 않는다면 이 고통이 얼마나 두렵겠습니까? 그러나 항상 고통 받는 영혼들과 가까이 계시면서 힘을 주시고자 하시는 분은 십자가에 매달리신 주님이십니다. 사람들은 고통 받는 사람들을 저버릴지라도, 오, 주님! 주님께서는 항상 충실하십니다. … 구약성서에 나오는 욥과 같이 움직이며 일할 수 있을 때에는 모든 것이 좋고 멋있었지만 몸이 아플 때에는 다르다. 하느님께서 병을 보내실 때는 친구가 적어진다. 그러나 친구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친구는 여전히 고통에 관심을 보이고 격려해 준다. 그러나 병을 오래 앓으면 아무리 충실했던 사람도 멀어지기 마련이다. 들여다보는 횟수도 적어지고 부르는 그 자체를 고통으로 여기고 위로하기보다 원망하는 일이 많아진다. 이러한 원망은 또 다른 고통을 주는 원인이 된다. 그래서 나는 욥과 같이 혼자 남게 되지만 다행히도 혼자가 아니다. 성체 안의 예수님께서 함께 계시기 때문이다. …. 밤새도록 고통에 시달리다가 아침에 일어나면 사제가 성체를 영해 주러 온다. “어서 오소서, 진실하고 유일한 친구시여!” 하며 울음을 참으려 안간힘을 쓴다. 성체는 내게 고통을 참고 이겨낼 힘을 준다. …내가 경험한 것을 한 가지 더 말하고 싶다. 하느님께서 죽음도 건강도 주시자 않아 이러한 상태로 여러 해를 지내다 보니 사람들은 여기에 익숙해져 나를 병자로 여기지도 않는다. 이로 인하여 말 못할 고통들이 시작됨으로써 내가 얼마나 많은 희생을 치루어야 하는지는 하느님만이 아신다. … 어느 날 저녁에는 몸이 너무 아파서 어떻게 침실로 갈까 걱정하고 있을 때 한 수녀님이 내 곁을 지나 맨 앞 자리에 앉아 있던 수녀에게 가서는 정문에 가서 어떤 말을 전하라고 부탁하고 있었다. 그런데 나를 보더니 부탁 받고 있던 수녀님에게 “됐어요, 수녀님. 수녀님이 갈 필요가 없어요. 밖에 비가 오니 파우스티나 수녀님에게 부탁하면 되겠네요” 하고는 나에게 부탁을 해왔다. 나는 “예”하고 대답하고 심부름을 갔다. 이 모든 것은 하느님만이 아실 것이다. 이것은 단순한 한 예에 불과하다. 그 수녀님도 돌로 만들어진 사람이 아니라 똑같은 인간으로서 심장과 감정을 가지고 있을 텐데 …. 이렇게 힘들 때에 종종 하느님께서는 나를 도우시러 오신다. 그렇지 않았더라면 지금 다 기록할 수도 또 기록할 마음도 없는 그 수많은 십자가들을 나는 이겨내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것을 기록하라는 영감을 받았고 또 이처럼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1508-1511) 이러한 어려운 경우에는 수련시절부터 스승이셨던 예수님께서 지도해 주셨다. 이튿날 미사 때 파우스티나는 십자가에서 숨을 거두실 듯이 고통당하시는 예수님을 보았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딸아, 내가 너를 위해 당한 고통을 자주 묵상하여라. 네가 나를 위해 고통 당하는 것은 그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나는 네가 나의 고통스러웠던 수난을 묵상할 때 가장 기쁘다. 네 작은 고통을 내 수난과 일치시켜라. 그러면 그것은 무한한 가치를 띄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를 상기시키셨다. “너는 자주 나를 스승이라 부른다. 이 말은 나를 흡족하게 한다. 내 제자야! 너는 십자가에 못 박힌 스승의 제자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라. 이 한마디로 너에게 충분할 것이다. 너는 그 십자가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고 있을 것이다”(1512-1513). 파우스티나는 너무 고통이 심해서 밤기도를 하기 위해 성당에 갈 수 없었고 도 밤에 잠을 이룰 수도 없었기 때문에 작은 감옥 같은 자신의 침실에서 예수님과 함께 보내야 했다. 예수님께서는 성목요일 밤에 겪으셨던 고통을 알려 주셨다. 파우스티나는 “심판날이 되어서야 사람들은 그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라고 기록하였다. 그리고 예수님의 이 메시지를 기록하였다. “내 딸아, 내가 그들에게 내 자비를 방패로 준다는 사실을 전하여라. 내가 직접 그들을 위해 싸우고 있고 하느님 아버지의 의로우신 분노를 막고 있다. 내 딸아, 자비의 축일은 온 세상을 위한 깊은 위로에서 나왔다고 전하여라”(1516-1517) 하느님 자비심의 5단기도 방법
"영원하신 아버지, 저희가 지은 죄와 온 세상의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아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몸과 피, 영혼과 신성을 바치나이다." "예수님의 수난을 보시고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거룩하신 하느님,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분이여,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3번 반복) 5) 오! 저희를 위한 자비의 샘이신 예수 성심에서 세차게 흘러나온 피와 물이시여, 저희는 당신께 의탁하나이다.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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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 [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수난의 공로로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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