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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묵상 [11.10.연중 제32주일/평신도 주일] 한상우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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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칠등 쪽지 캡슐 작성일2024-11-10 조회수44 추천수2 반대(1) 신고

11.10.연중 제32주일(평신도 주일)."저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이 넣었다."(마르 12, 43) 

 
소중한
평신도 주일을
맞이하여
스스로에게
제 마음을
나눕니다. 
 
우리는
많은 종교
가운데에서도
가톨릭 신앙을
믿고 살아가는
믿음과 사랑의
사람들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남을 탓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자기를
점검하고
성찰하는
사람들입니다. 
 
하느님께
신앙을 받고
신앙을
지켜나가는
복음의
신앙인들은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들을 먼저
진실되이
하나씩
실천합니다. 
 
그만큼
진실한 믿음이
중요합니다. 
 
진실한 믿음은
진실한 회개의
삶으로
이어집니다. 
 
진실한 회개의
삶은
신앙적인 마음과
신앙적인 실천이며
예수님을 닮고
따르는 우리의
올바른
생활입니다. 
 
우리의 생활이
복음의
가장 귀중한
디딤돌입니다. 
 
올바른 생활이
보람된 삶입니다. 
 
생활 안에서는
공부 아닌 것이
없습니다  
 
은총은
생활을 바꾸는
힘입니다. 
 
생활을 바꾸는
힘은
성체성사를 통한
밝은 마음이며
깨끗한 실천입니다. 
 
스스로 베풀고
스스로 기쁘게
나누는
것이 사랑이며
행복입니다. 
 
하느님께로
가는 신앙의
순례자들은
흐르는 물처럼
고여있으면
썩어 버립니다. 
 
이름 붙여지지
않는 순간들이
이름 붙이는
순간들보다
더 중요합니다. 
 
좋은 이웃
착한 사마리아
사람처럼
진실한 삶이
신앙인의
올바른
역할입니다. 
 
우리의 진실한
생활로
복음이
영글어갑니다. 
 
평신도 주일을
맞이하여
행복한
신앙인들이
더 많아지길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하느님의
크나큰 기쁨은
평신도도
성직자도
모두 행복한
신앙인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하느님을 믿는
행복한
가톨릭
신앙인입니다. 
 
이것이
우리모두의
행복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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