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떨리는
하느님의
사랑입니다.
하느님 사랑을
만나며 우리는
살아갑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우리가
우리자신을
우리가 아는
겸손입니다.
자기성찰은
참된
겸손으로
이어지며
우리의 생활을
새롭게
밝힙니다.
우리의 성찰은
하느님과
우리의 관계를
혼동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의
힘만으로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을
다 할 수
없습니다.
하느님의 도우심이
절실히 필요한
매 순간들을
살아왔습니다.
마음을
키우는 것이
겸손된 우리의
참모습입니다.
아닌 것을
아니라고
말하며
옳은 것을
옳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입니다.
의미없이
받았던
하느님의
은총을
다시 한번
성찰합니다.
온 몸으로
사무쳐
전달되는
첫 부르심을
기억합니다.
점점
편안해지는
하느님과의
관계를
지향합니다.
사랑하는 날들은
우리에게
소중한 날들이며
더욱 감사하게 되는
은총의 날들입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인 것은
하느님을 향한
감사입니다.
더욱
소중해지는
감사의
순간들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