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매일미사/2024년11월14일목요일[(녹) 연중 제32주간 목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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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24-11-14 | 조회수34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2024년11월14일목요일 [(녹) 연중 제32주간 목요일] 제1독서 <그를 종이 아니라 사랑하는 형제로 맞아들여 주십시오.> 7-20 사랑하는 그대여, 7 나는 그대의 사랑으로 큰 기쁨과 격려를 받았습니다. 생기를 얻었기 때문입니다. 안에서 큰 확신을 가지고 명령할 수도 있지만, 부탁을 하려고 합니다. 수인까지 된 몸입니다. 내 아들 오네시모스의 일로 그대에게 부탁하는 것입니다. 쓸모없는 사람이었지만, 쓸모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대에게 돌려보냅니다. 갇혀 있는 동안 그대 대신에 나를 시중들게 할 생각도 있었지만,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이루어지게 하려는 것입니다. 떨어져 있었던 것은 아마도 그를 영원히 돌려받기 위한 것이었는지도 모릅니다. 종이 아니라 종 이상으로, 곧 사랑하는 형제로 돌려받게 되었습니다. 형제라면 그대에게는 인간적으로 보나 주님 안에서 보나 더욱 그렇지 않습니까? 여긴다면 나를 맞아들이듯이 그를 맞아들여 주십시오. 입혔거나 빚을 진 것이 있거든 직접 씁니다. 내가 갚겠습니다. 말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나는 주님 안에서 그대의 덕을 보려고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내 마음이 생기를 얻게 해 주십시오. 화답송 시편 146(145),6ㄷ-7.8-9ㄱ. 9ㄴㄷ-10ㄱㄴ(◎ 5ㄱ) 구원자로 모시는 이! 억눌린 이에게 권리를 찾아 주시며, 굶주린 이에게 먹을 것을 주시네. 주님은 잡힌 이를 풀어 주시네. ◎ 행복하여라, 야곱의 하느님을 구원자로 모시는 이! 주님은 꺾인 이를 일으켜 세우시네. 주님은 의인을 사랑하시고, 주님은 이방인을 보살피시네. ◎ 행복하여라, 야곱의 하느님을 구원자로 모시는 이! 악인의 길은 꺾어 버리시네. 주님은 영원히 다스리신다. 시온아, 네 하느님이 대대로 다스리신다. ◎ 행복하여라, 야곱의 하느님을 구원자로 모시는 이! 복음 환호송 요한 15,5 참조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으리라. 복음 <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 17,20-25 그때에 20 예수님께서는 바리사이들에게서 받으시고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모습으로 오지 않는다. 말하지도 않을 것이다. 너희 가운데에 있다.” 이르셨다. “너희가 사람의 아들의 날을 하루라도 보려고 보지 못할 것이다. ‘보라, 저기에 계시다.’, 또는 ‘보라, 여기에 계시다.’ 할 것이다. 하늘 저쪽 끝까지 비추는 것처럼, 영성체송 시편 23(22),1-2 아쉬울 것 없어라. 푸른 풀밭에 나를 쉬게 하시고, 잔잔한 물가로 나를 이끄시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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