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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고해성사] 어째서 모고해가 이렇게 많을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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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24-11-18 조회수53 추천수0 반대(0) 신고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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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 긴 고해를 하시는 분들은 명동성당의 상설고해소를 방문하세요 ] 



[어째서 모고해가 이렇게 많을까?] (2)


 

성 레오나르도는 세 번이나 임종할 듯하면서도 그 부끄러움 때문에 모고해한 사람을 보았다고 말했으며, 성 알퐁소도 교리를 가르칠 때나 강론할 때, 종종 죄를 감추게 하는 부끄러움에 대해 열심히 설명하기도 하고, 모고해 때문에 생기는 해독을 명시하려고 힘썼다. 왜 이 성인이 이 문제에 그렇게 주의를 기울였느냐 하면 어디서든지 이런 나쁜 습관이 생기기 쉽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했다.


어떤 소녀가 7살 때 정절을 더럽힌 죄를 범했다가 너무나 부끄러워서 첫 고해 때부터 계속해서 그 죄를 아뢰지 못하고 중병에 걸려 고해 사제를 청하여 임종의 모든 성사를 잘 받고 죽었다.
그 어머니와 형제자매들과 친구들이 그의 죽음을 슬퍼하다가도  평소에 열심하고 착하게 살았으니 영혼을 구원받아 천국에 들어갔을 것이라고, 서로를 위로하면서 장례를 지냈다. 사흘만에 신부가 그 영혼을 위하여 미사를 지내려고 제대로 올라가려 할 때 누군가가 제의를 잡아당겼다. 그리고 갑자기 가슴이 찢어지는 듯한 여성의 목소리가 들리기신부님! 저를 위해 미사를 지내지 마십시오. 저는 지옥에 떨어져 있습니다. 7살 때 지은 죄를 고해하지 못하고 죽는 순간까지 모고해를 했기 때문에 지옥에 떨어져 있습니다.” 라고 했다.

또 다른 이야기가 있다.
13살 먹은 어떤 소녀가 부활주일에 다른 친구들과 함께 영성체 난간에 꿇어 막 성체를 받아 삼키고 나서 별안간 경련을 일으켜 쓰러졌다. 깜짝 놀란 사람들은 소녀를 안고 가까운 집으로 데리고 갔다. 미사가 끝나고 주임신부가 그 소녀에게 갔더니 그녀는 미친 듯이 중얼대며 몸을 비틀고 돌아다니다가 쓰러진다. 신부는 그 아이 이름을 부르며 말하기를, “정신을 차려라. 예수님께 단단히 맡겨라. 금방 성체를 영한 그 예수님을 신뢰하라.” 고 천천히 타일렀다.
신부의 말을 듣고 그 아이는 눈을 두리번 거리며 무서워하는 기색으로 소리지르기를, “예수님! 저는 모령성체를 했습니다. 고해할 때 숨긴 죄 때문에 모령성체를 했습니다.” 라고 말한다. 그러더니 또 미치광이처럼 돌아다니다가 얼마 후에, 거기 모인 여러 사람들의 커다란 충격과 공포 속에서 죽고 말았다.

여러분은 이러한 예를 보아도 모고해가 얼마나 무섭고 흔히 있을 수 있는 것인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고해할 때는 죄를 바로 고할 것을 힘써야 한다. 조금도 무서워할 것이 없고, 조금도 부끄러워할 일도 없다. 예수께서는 잘만 고해하면 무슨 죄든지, 몇 번을 범했든지 모두 용서해주신다. 고해 사제는 혹독한 사람이아니요, 정이 깊은 아버지의 마음씨를 지녔다. 그래서 고해할 때 들은 죄를 즉시 잊어버린다. 천주교가 시작된 후로 오늘까지 고해 때 들은 죄를 다른 사람에게 드러낸 일이 한 번도 없었고, 이것을 다른 방도로 이용한 일도 없었다. 그러니 무서워할 것이 무엇이냐? 어떤 죄든, 몇 백 번을 범했든, 항상 바로 고해만 하면 의심 없이 용서받는다.


(영혼의 聖藥 / 가톨릭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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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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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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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수난의 공로로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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