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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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석 | 작성일2024-11-24 | 조회수30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그리스도왕 대축일입니다. 요즘 이런 묵상을 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심판하러 오시면 어떤 모습으로 오실까? 너는 지옥, 너는 천국, 너는 연옥이야 하면서 사람마다 심판하실까? 아닐 것입니다. 예수님은 사랑이십니다. 심판은 본 인이 행실에 따라서 자동적으로 갈 것입니다. 예수님이 오늘 빌라도 앞에서 심문을 받으십니다. 그가 예수님에게 물어 봅니다. 당신이 유다인의 왕이요? 그러자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네 말이다. 그리고 하신 말씀이 "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 참 명쾌한 답변입니다. 영적인 분이라는 말씀입니다. 영적이라는 것은 하느님 중심으로 살며 서로 섬기고 서로 사랑하는 곳입니다. 사랑은 나의 몸을 희생하여서 하느님 영광 돌리고 하느님이 "너, 나의 영광을 위해서 너는 십자가의 희생을 받아야 해!!" 그 말씀에 "네"라고 순명하신 예수님의 삶 처럼 하느님의 뜻에 순명할 수 있는 곳이 천국입니다. 그곳이 영적인 세상입니다. 하느님의 말씀대로 움직여지는 곳, 그 세상을 말합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돌아 보아야 합니다. 주님이 심판하시는 것은 너는 않되가 아니라 분명한 밝은 세상을 보여주시고 그렇게 살라고 말씀하시는데 조건은 하느님의 명대로 순종하느냐 아니면 안하무인 격으로 내 목소리만 키우면서 나대느냐 이것으로 심판은 이루어 질 것입니다. 신앙 참 어렵습니다. 예수님 처럼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 너 십자가의 죽음을 받아야 한다. 그것이 인간과 나의 화해를 위해 너는 해야 한다. 라는 하느님의 명령에 "네"라고 순명하시고 당신의 사명을 완수 하신 예수님을 나도 닮아 가야 합니다. 그리스도 왕은 하느님의 말씀을 근본으로 여기고 그 근본에 순종하는 삶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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