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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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가 임금이라고 네가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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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4-11-24 조회수18 추천수1 반대(0) 신고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 (성서 주간) 

2024년 11월 24일 주일 (백) 

 

전례력으로 연중 시기의 마지막 주일인 오늘은 ‘온 누리의 임금

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이다. 축일명대로, 인간을 

구원하러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왕(임금)이심을 기리는 날이다. 

예수님께서는 정치권력을 장악하여 백성을 억누르는 임금이 아

니라, 당신의 목숨까지도 희생하시며 백성을 섬기시는 메시아의 

모습을 실현하셨다. 

스스로 낮추심으로써 높아지신 것이다. 1925년 비오 11세 교황께

서 연중 시기의 마지막 주일을 ‘그리스도왕 대축일’로 정하셨다. 

한국 천주교회는 1985년부터 해마다 연중 시기의 마지막 주간(올

해는 오늘부터 11월 30일까지)을 ‘성서 주간’으로 정하여, 신자들

이 일상생활 가운데 성경을 더욱 가까이하고 자주 읽으며 묵상하

기를 권장하고 있다. 하느님 말씀은 그리스도인 생활의 등불이기 

때문이다. 

 

오늘 전례 

오늘은 연중 마지막 주일로,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

리스도왕 대축일입니다. 우리가 임금이신 그분의 사제직에 참여

게 되었으니, 하느님께서는 우리 정신을 밝게 비추시어, 섬기는 

이 다스리는 것임을 깨닫게 해 주실 것입니다. 

세상 모든 군주의 임금, 그리스도 우리 주님을 형제들에게 삶으로 

증언하며 살아갈 것을 다짐합시다. 

 

복음 환호송      마르 11,9.10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찬미받으소서! 다가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는 복되어라!
◎ 알렐루야.

 

복음 환호송 <내가 임금이라고 네가 말하고 있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33ㄴ-37
   그때에 빌라도가 예수님께 33 “당신이 유다인들의 임금이오?”
하고 물었다. 34 예수님께서는 “그것은 네 생각으로 하는 말이냐?
아니면 다른 사람들이 나에 관하여 너에게 말해 준 것이냐?” 하고 
되물으셨다.
35 “나야 유다인이 아니잖소? 당신의 동족과 수석 사제들이 당신

을 나에게 넘긴 것이오. 당신은 무슨 일을 저질렀소?” 하고 빌라

도가 다시 물었다.

36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다면, 내 신하들이 싸워 내가 유다인들에

게 넘어가지 않게 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하지 

않는다.”
37 빌라도가 “아무튼 당신이 임금이라는 말 아니오?” 하고 묻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임금이라고 네가 말하고 있다.
나는 진리를 증언하려고 태어났으며, 

진리를 증언하려고 세상에 왔다. 진리에 속한 사람은 누구나 내 목

소리를 듣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7110 

 

국화 열광 ! 

 

하느님 

은총 

 

부활 

승리 

 

이루신 

사랑 

 

예수님 

성심 

 

되살이 

축복 

 

국화 

꽃망울 


그윽한 

향기 


섬진강 

물결 


반짝 

이는 


햇볕 

따라 

 

온세상 

온누리 

온우주 


향해서 

찬란하게 굽이굽이 물새들 날개 적시면서 흘러가고 있습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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