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카리스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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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대군 | 작성일2024-11-26 | 조회수45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카리스마? 피겨 스케이팅 김연아 스텔라 님을 기억합니다. 스텔라가 성모님을 부르는 말이라고 하죠. 난 그대를 생각할 때면 쟁반 위에서 연기를 하고 끝마칠 때 연기를 멈추며 옆을 바라보는 장면이 유난히도 기억이 납니다. 바다의 별 스텔라님. 정말 카리스마가 넘치죠. 그런데 이보다 더 오래전에 여조카가 유치원에서 춤을 출 때 탁 바라보는 모습이 유난히도 기억이 남다릅니다. 카리스마 정말 넘칩니다. 그런데 오늘 병원에 갔는데 그 자리에서 김연아 선수처럼 하는 나이 드신 사모님을 뵈었습니다. 처음에는 ’왜 나를 째려보지. 안경을 안썼구만.‘하고 생각을 했는데 조금 시간이 지나자 ’그분은 나를 째려본 것이 아니라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하고 있군.‘ 하면서 그분의 모습이 김연아 선수처럼 보였고 조카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모두 다 성모님처럼 될 수는 없지요. 세례명이니 이름이 비슷하고 모습이 닮았다하여-성모상을 말함- 성모님이 아니라 우리들의 모범이신 성모님은 한 분으로서 족합니다. 성모님은 평생 동정이신 분이시고 원죄가 없으십니다. 그러나 성모님처럼 살겠다고 하셨으니 하느님을 사랑하시고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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