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의 저력을 믿습니다.

군은 함부로 흔들리시면 안됩니다.

강력한 군은 바위같고 태산 같아야 합니다.

처절한 위안부 소녀들의 울음소리

참혹했던 어린 총알받이 병사들의 비탄에서

지켜내고 일으킨 나라입니다.

아무리 사회가 혼란스러워도

아무리 나라가 텅텅비어서 지붕이 내려앉는다해도

나라의 기둥인 군만은 냉정하고 침착하게

사태를 바라보시면서 바위처럼 나라를 지키고

계셔야 합니다.

든든하고 강력한 군이 있어서 나라가 위태로워도

버틸수있는 힘이 있습니다.

권리는 찾기가 쉬워도 책임은 지기가 쉽지않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국민의 저력과

대한민국 군의 강력한 의지는 나라를 지킬수있습니다.

저 철없는 몇사람들의 방종때문에 나라가 위태롭지만

우리들은 할수 있습니다.

더 못배우고 더 못먹고 더 못입었을때도

총칼이없어 맨몸으로 막아낼때에도

이겨냈고 이겼습니다.

지금도 할수있습니다.

나라의 윗분들이 돌아올때까지

아니 우리들이 나라를 지킬때까지

아니 우리들이 목숨을 걸고 지키다가 스러질지라도

우리들의 후손이 물려받을 반듯한 나라를

지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