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매일미사/2025년1월17일금요일[(백) 성 안토니오 아빠스 기념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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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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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1-17 | 조회수137 | 추천수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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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1월17일금요일 [(백) 성 안토니오 아빠스 기념일] 오늘 전례 안토니오 성인은 3세기 중엽 이집트 중부 코마나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느 날 “네가 완전한 사람이 되려거든, 가서 너의 재산을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주어라.” (마태 19,21)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감화되어, 자신의 많은 상속 재산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사막에서 은수 생활을 하였고, 많은 사람이 그를 따랐다. 그는 세상의 그릇된 가치를 거슬러 극기와 희생의 삶을 이어 갔으며, ‘사막의 성인’, ‘수도 생활의 시조’로 불릴 만큼 서방 교회의 수도 생활에 큰 영향을 주었다. 전승에 따르면, 그는 356년 사막에서 세상을 떠났다. 제1독서 <우리 모두 저 안식처에 들어가도록 힘씁시다.> 4,1-5.11 형제 여러분, 1 하느님의 안식처에 들어갈 수 있다는 약속이 계속 유효한데도, 탈락하였다고 여겨지는 일이 없도록, 기쁜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 말씀은 그들에게 아무런 이득이 되지 못하였습니다. 결합되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안식처로 들어갑니다. 나는 분노하며 맹세하였다.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고 말씀하신 그대로입니다. 만드신 것들은 세상 창조 때부터 어디에선가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모두 마치시고 이렛날에 쉬셨다.” 내 안식처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였습니다. 따르다가 떨어져 나가는 사람이 없게, 들어가도록 힘씁시다. 화답송 시편 78(77),3과 4ㄱㄹ.6ㄴ-7.8(◎ 7ㄴ) 조상들이 우리에게 들려준 것을 전하리라. 주님의 영광스러운 행적과 권능을, 다가올 세대에게 들려주려 하노라. ◎ 하느님의 업적을 잊지 마라. 제 자손들에게 들려주라 하심이네. 하느님께 희망을 두고, 하느님의 업적을 잊지 않으며, 당신 계명을 지키라 하심이네. ◎ 하느님의 업적을 잊지 마라. 그 조상들처럼 되지 말라 하심이네. 마음이 흔들렸던 그 세대, 그들의 정신은 하느님께 충실하지 않았네. ◎ 하느님의 업적을 잊지 마라. 복음 환호송 루카 7,16 하느님이 당신 백성을 찾아오셨네. 복음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복음입니다.2,1-12 카파르나움으로 들어가셨다. 많은 사람이 모여들었다. 복음 말씀을 전하셨다. 중풍 병자를 그분께 데리고 왔다. 들것에 들고 있었는데, 데려갈 수가 없었다. 지붕을 벗기고 구멍을 내어, 들것을 달아 내려보냈다. 보시고 중풍 병자에게 말씀하셨다. 앉아 있다가 마음속으로 의아하게 생각하였다. 있단 말인가? 하느님을 모독하는군. 용서할 수 있단 말인가?’ 속으로 의아하게 생각하는 것을 의아하게 생각하느냐? 용서받았다.’ 하고 말하는 것과 하고 말하는 것 가운데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음을 중풍 병자에게 말씀하셨다. 들것을 들고 집으로 돌아가거라.” 곧바로 들것을 가지고, 밖으로 걸어 나갔다. 하느님을 찬양하며 말하였다. 영성체송 마태 19,21 참조 네가 완전한 사람이 되려거든 가서 너의 재산을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주어라. 그리고 나를 따라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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