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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묵상 (01.19.연중 제2주일) 한상우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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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칠등 쪽지 캡슐 작성일2025-01-19 조회수97 추천수3 반대(0) 신고

01.19.연중 제2주일.'처음으로 갈릴래아 카나에서 표징을 일으키시어,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셨다.'(요한 2, 11) 

 

삶이라는

기쁨의

잔치 안에

우리가

있습니다 

 

더 좋은 것만을

주시는

주님이십니다. 

 

가장 좋은

변화의 때를

아시고

우리에게

가장 좋은 때를

마련하여 주시는

주님이십니다. 

 

무엇이든지

주님의

이끄심이

간절히

필요합니다. 

 

어느 순간

주님께서

하실 수 있도록

맡겨드리는

우리의 믿음이

변화의 시작임을

깨닫게 됩니다. 

 

변화된 삶은

더욱 깊어지는

고유한 맛

고유한 빛깔로

자신의 삶을

기꺼이 하느님께

내어드립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예수님의

어머니도

모두 변화의

산증인들이십니다. 

 

우리를 통하여

당신의

일을 하시는

주님이십니다. 

 

우리에게

없는 것은

믿음입니다. 

 

갈릴래아

카나에서의

첫 기적은

변화된 삶의

기쁨입니다. 

 

시련 속에서도

성장하는

변화이며

한계 속에서도

한계를 돌파하는

용기입니다. 

 

채워야 할 것은

믿음이며 

 

나눠야 할 것

또한

함께하는

믿음입니다. 

 

믿음의 자리에

성모님이 계시고

제자들이 있고

예수님이 계십니다. 

 

믿음을 떠나

맛볼 수 없는

믿음의 참된

맛입니다. 

 

믿음의 맛은

가장 좋은

삶으로

드러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삶도

믿음으로

변화되어

가장 좋은 것을

내놓는 영광의

삶이길

온 마음으로

기도드립니다. 

 

모든 변화의

첫 시작에는

믿음이

있습니다. 

 

믿음으로

기도하는

믿음의 주일

되십시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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